2020 현대 팰리세이드 두번째 스파이샷

올해 말에 새롭게 선보이는 대형 풀사이즈 SUV인 팰리세이드가 위장막이 조금 걷어진 스파이샷이 포착되었습니다.

기존 맥스크루즈보다 더 큰 차체를 가지고 있는 팰리세이드는 전장이 5M가 넘을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죠.

가장 궁금한점이 맥스크루즈를 단종시키고 출시할지 아니면 팰리세이드를 새롭게 출시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때는 따로 출시할 가능성이 매우 높죠.

기아자동차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모하비는 페이스리프트를 준비중에 있는 와중에 텔루라이드 스파이샷이 찍혔었습니다. 이를 보면 같은 라인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맥스크루즈도 단종을 시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분리형 헤드램프를 사용한 컴포지트 디자인을 선택한 팰리세이드 입니다. DRL 과 헤드라이트에는 위장막히 벗겨진 상황. 하지만 내부 디자인을 잘 보이지 않네요. 지금 이대로 봤을때는 싼타페 TM에서 커진 모습으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그릴 디자인이 싼타페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주었습니다.

싼타페 TM과 동일한 헤드램프와 DRL 디자인 이지만 풀 사이즈답게 훨씬 큰 헤드램프와 DRL이 눈에 띄는 모습이죠.

그에 비해 팰리세이드에 장착된 휠은 턱없이 작아보이는 모습입니다. 마치 오프로드를 탈듯한 크기네요.

 

위장막은 헤드램프, DRL, 프론트 펜더쪽만 걷어진 모습으로 아직까지는 디자인을 유추해 내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테일램프도 일부분만 보여 디자인을 알 수 없지만 테일램프 사이즈도 굉장히 클것으로 생각되죠.

물탱크를 싣고 다니는 모습이 팰리세이드의 엄청난 힘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 팰리세이드와 더불어 기아자동차에서 동급 차량을 개발하고 있는 텔루라이드는 비슷한 시기에 출시해야 두 차량이 판매량이 업 할 것입니다.

현대 팰리세이드의 예상되는 파워트레인은 290마력의 3.3L V-6 엔진이 기본으로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아 텔루라이드 콘셉트카를 파워트레인은 3.5L V-6 전기모터 출력 합산 400마력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현대 팰리세이드 역시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한 엔진은 3.3L V-6엔진 365마력의 힘을 뽐내는 파워트레인도 장착할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 현대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카

얼마전 선보였던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카를 공개했을 당시 팰리세이드 콘셉트카라는 말들이 많았었죠. 실질적으로 스파이샷에 찍힌 그릴을 봐도 흡사한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과연 그랜드마스터와 얼마나 흡사한 디자인을 선보일지 기대되네요.

현대 팰리세이드는 2019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북미에서는 쉐보레 서버번, 포드 익스페디션과 경쟁 할 것이며 국내에서는 쉐보레 트래버스, 포드 익스플로러와 경쟁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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