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쌍용 코란도C 풀체인지 스파이샷 포착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G4 렉스턴에 이어서 렉스턴 스포츠까지 줄줄이 흥행을 하고 있습니다. 티볼리의 성공으로 인해 흑자전환이 시작된 후로 계속 흥행에 성공하여 국내 판매량 3위까지 입성을 하게 되었죠.

코란도 C는 올해 6월달까지의 판매량은 고작 1,795대로 6월달에는 286대로 저조한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현재 국내 준중형 SUV 모델은 예전보다는 판매량이 많이 감소된 상황이며 현재는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의 2파전을 치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준중형 SUV 인기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요즘 추세가 좋은 쌍용자동차에서 코란도C를 풀체인지 하게 되면 3파전이 되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죠.

쌍용자동차는 SUV 모델만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추세입니다. 세단 라인업까지 추가하게 된다면 더 많은 판매량을 올릴 수 있을꺼 같은데요. 코란도C 풀체인지는 어떻게 변경될지 스파이샷을 살펴보겠습니다.

 

위장막이 꼼꼼히 덮여져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기존 디자인에서 많이 탈피한 모습을 보여줄거 같은 코란도C인데요. 헤드라이트에는 위장막이 덮여져 있지 않습니다. DRL은 감춰진 모습인데요. 헤드라이트보다 DRL 디자인에 더욱 중점을 둔 듯 싶습니다.

기존 헤드라이트는 기존 모델보다 많이 슬림해졌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포그램프는 새로운 수평으로 3개로 나뉘어진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으로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아이덴티티가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차체크기는 기존보다 더 커진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크로스오버에 가까운 디자인입니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e-SIV 모델을 보면 코란도C 풀체인지가 전기시스템을 적용 시켰을 가능성이 매누 높아집니다. 나중에 전기차 모델도 기대해볼만 할 듯 합니다.

 

헤드라이트에 비해 테일라이트는 일부만 보여지고 있습니다. 일부만 보여지지만 확실히 테일램프 디자인도 기존 디자인에 비해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여지고 있죠.

기존 테일램프는 수직으로 길게 뻗은 디자인이였지만 현재 풀체인지 모델은 수평으로 길게 뻗은 디자인으로 새롭게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트렁크 라인에 볼륨을 넣은 모습으로 스포티한 디자인을 연출하고 있죠.

 

코란도C 기존 모델에는 2.2 디젤 엔진이였지만 새롭게 풀체인지되는 코란도C에는 다운사이징 된 1.6 가솔린, 1.5 디젤 엔진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배기량은 작아지지만 출력이나 토크에서는 기존 2.2 디젤보다 더 높은 출력과 토크를 올릴 것으로 보이고 있죠.

 

현재 실내 인테리어는 스파이샷에 포착이 되지 않았지만 확실한건 쌍용 XAVL 콘셉트 디자인을 많이 적용 시킬것으로 예측 되고 있는 것. 실내 인테리어 역시 XAVL 콘셉트에 맞춰 디자인이 됐을 것으로 여겨지며 특히 실내 인테리어중 스티어링 휠이 XAVL 디자인이 특징일 것입니다.

 

△ 2016 e-SIV2 콘셉트카

만약 e-SIV 기반의 차량을 제작했다면 61.5kWh 배터리에 쌍을 이루는 140kW 모터를 장착하여 322~420km를 달리는 차량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추측일뿐 쌍용차에서 전기차 출시에 대한 입장 표명도 딱히 없었습니다.

코란도C 풀체인지 모델은 2019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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