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는 1943년에 스웨덴의 알름훌트(Almhult)에 잉바르 캄프라드(Ingvar Kamprad)가 설립했으며 본사는 네덜란드의 라이덴(Leiden)에 있습니다.

이케아는 다른 가구들보다 싼 가격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싼 이유는 순수 조립을 하고 직접 싣고 가기에 싼 가격에 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립과 배송을 모두 같이 이케아에게 돈을 지불하면 일반 메이커 가구에서 사는 가격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내 첫 이케아 매장이 들어선 곳은 광명 역세권 입니다. 크기는 축구장 몇십배라고 하니 한번 돌려면 엄청난 시간이 소요 됩니다. 우리나라에 한개밖에 없어서 주말이 되면 엄청난 인파가 몰려듭니다. 그래서 평일에 귀찮더라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매장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운영되며 설날, 추석 당일만 휴무입니다.

 

 

지역별 배송 가격입니다. 기본 가격이 19,000원 부터인데 이 가격은 광명만 해당이 됩니다. 국내에 한개밖에 없다 보니 멀리 사시는 분들은 배송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서 와도 사기가 꺼려질 듯 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오셔서 사고 싶었는데 지역이 전라도라 배송비 때문에 포기를 하셨어요.

 

 

 

가방이나 짐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거기서 걸어 다닐때는 카트가 없어 짐을 들고 다녀야 하기에 무거운 짐이 있을때 활용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케아 주차공간은 그리 많지 않아서 주말 오후만 되면 거의 2시간을 기다려서 들어가야 될 정도로 지긋지긋 합니다. 거의 주차 대란이 일어나는 거예요. 저는 다행히 바로 옆에서 살아서 평일에만 오게 됩니다.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오면 표지판이 친절하게 쇼룸부터 돌라고 알려줍니다. 중간부터 돌수 없는점이 아쉽습니다.

 

이케아는 건물이 높은게 아니라 옆으로 길어서 걷기가 힘듭니다. 내가 원하는걸 보려면 표지판을 보고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면 중간중간 지름길을 찾아서 가야 하기 때문에 이점이 불편했습니다.

 

이불과 베개코너입니다.

 

 

노란색 백이 담는 종이 백이며 카트는 애기가 있어야 준다고 합니다.

 

 

회원가입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딱 중간에 한 곳만 위치해 있으며 회원가입 했을시에 할인혜택이 많습니다.

가구외에 할인품목이 다양합니다.

 

 

보시다시피 그릇코너인데 가격도 저렴하면서 디자인도 이쁘게 나와서 마음에 드는 품목들이 다양합니다. 그래서 소비를 많이 할 수밖에 없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그래서 가까이 살지만 가끔오게 되는 곳입니다. 오면은 돈을 많이 허비합니다.

 

 

푸드코트 입니다. 백화점만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먹는 음식들도 다양하고 저렴하기까지 해서 먹기에 부담도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여기가 푸드코트인데 줄을 서서 음식이 만들어져 있는데 차례가 오면 먹고싶은 음식을 카트에 담아서 마지막에 결제를 하면 됩니다.

 

저는 김치볶음밥과 연어샐러드, 토마토 파스타를 먹었는데 김치볶음밥은 보통 맛이며 연어샐러드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파스타는 정말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별로였어요.

회원가입을 했을시에 푸드코트도 할인적용이 되어 연어샐러드가 6,900원인데 3,900원에 드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하나 했는데 많은 혜택들이 주어지네요.

 

 

화분, 조명 등등 이케아에는 없는게 없습니다. 괜히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게 아닙니다.

 

 

내가 살 제품들을 종이에 적거나 사진에 찍어서 1층으로 내려와 위치를 확인하고 준비되어 있는 카트에 싣고 계산대로 가시면 됩니다. 보통 큰 가구들이 있으며 엄청난 무게를 지니고 있으니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계산대와 셀프 계산대가 있습니다. 일반 계산대에서 사람이 많으면 셀프 계산대로 오셔서 계산 하시면 됩니다. 옆에 직원분이 계시니 어려울게 없습니다.

 

국내에 1개밖에 없어서 많은 불편함이 있습니다. 디자인도 다양하고 유용한 품목들이 많이 있어 보는눈도 즐겁고 사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저도 여기서 옷장을 사서 조립해서 사용하는데 나쁘지 않네요.

집 디자인에 맞는 제품을 골라서 배치하시면 어떨까요?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