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링컨 에비에이터 테스트차 포착

지난 3월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했던 2018 링컨 에비에이터 콘셉트카가 많은 화제였습니다. 2005년 이후 다시 부활하는 링컨 에비에이터이기 때문이죠.

링컨 에비에이터 콘셉트카에서 주목할점은 바로 일반 양산카다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통 컨셉트카는 쇼카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출시하지만 에비에이터는 실제로 출시를 했다고 하더라도 믿을만큼의 양산카다운 디자인을 선보였었습니다.

2018 링컨 에비에이터 콘셉트

3월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한 에비에이터 입니다. 실제로 지금 양산차라고 해도 믿을만큼의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링컨의 패밀리룩 디자인인 시그니처 그릴을 적용시켜 고급감을 살린 모습이 상당히 잘 어우러진 모습으로 저 역시 링컨의 매력에 이끌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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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링컨 에비에이터

마치 포드 익스플로러의 모습과 흡사한 모습이지만 이건 위장막이 씌워진 모습으로 비슷해 보일뿐이죠.

차체 크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005년 출시된 모델은 4,910mm의 전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장막으로 보면 익스플로러와 비슷한 차체 크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장막으로 어떤 디자인도 유추할 수 없는 상황. 그나마 그릴 디자인이 망사로 덮여있어 조금보이긴하지만 자세히 알아볼수는 없습니다.

2020 링컨 에비에이터

차체크기가 상당히큰걸 알 수 있는 요소가 바로 3열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C필러 뒷편의 3열 글라스를 보면 상당히 큰 글라스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2018 링컨 에비에이터 콘셉트

에비에이터 콘셉트카도 상당히 큰 차체로 익스플로러와 비슷한 크기로 보이지만 스파이샷이 더 큰 크기로 보입니다.

사실 이정도도 크지만 이보다 더 큰 모델인 네비게이터도 출시 준비중에 있습니다.

에비게이터가 콘셉트카와 비슷하게 출시만 된다면 링컨의 판매량을 견일할지 모릅니다.

2020 링컨 에비에이터

리어의 모습을 보면 콘셉트와 같은 테일램프 디자인을 서로 연결시킨 디자인을 적용시켜 콘셉트카와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어 상단을 보면 스포일러가 크게 자리잡은 모습도 보이고 있죠.

2020 링컨 에비에이터 실내

외관에 이어서 실내까지 포착된 모습인데요. 실내에 포착된 모습은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모습이지만 수평으로 길게 뻗은 디자인이 아닌 정사각형 디자인으로 된 모습입니다.

2020 링컨 에비에이터 실내

그리고 센터페시아는 2개의 에어밴트가 보이지만 공조시스템을 조절하기 위한 배튼배열은 콘솔로 위치를 옮겨 센터페시아의 크기를 줄인 모습입니다.

그리고 공조 버튼 중앙에 위치한 다이얼고 보이며 그보다 상단에는 오디오 시스템을 조절하기 위한 버튼들이 보이며 버튼타입의 변속기도 보입니다.

2020 링컨 에비에이터

현재 테스트하고 있는 에비에이터는 내연기관이 아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후륜구동으로 제작되었습니다. V6엔진을 장착하여 친환경시대에 맞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내연기관과 함께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0 모델로서 2019년 하반기에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