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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그룹의 쉐보레는 초대형 SUV가 많은 브랜드입니다. 서버번, 타호, 트래버스가 모두 5,100mm가 넘는 크기를 보유하고 있죠.
그 중 타호는 경호용 차량으로 유명하며 경쟁차종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유콘이 있습니다. 이 3대의 차량은 모두 경호용 차량으로 유명한데요. 오늘은 타호가 풀체인지를 준비중인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헤드라이트 조차 가려진 위장막은 개발 초기단계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디자인도 아직은 공개할 수 없다는 것이겠죠. 쉐보레는 풀체인지를 거치는 초기단계에서는 헤드라이트 조차도 디자인이 노출되는걸 용납하지 않고 있습니다.
범퍼 인테이크만 디자인이 조금 노출되지만 저정도는 노출이라고 할 수 없죠.
쉐보레의 서버번은 타호의 롱바디 버전입니다. SUV계의 리무진이라고 할 수 있죠. 타호보다는 서버번이 더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버번의 크기는 무려 5.4M가 넘는 크기를 자랑하고 있죠.
반면 타호는 5,181mm의 전장을 가지고 있어 약 300mm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역 특성상 큰 차량을 선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배달문화가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미국에서는 배달료가 굉장히 비싸니까요.
리어 디자인도 디자인의 공개를 꺼려하듯이 위장막이 상당히 많이 덮여있습니다.
쉐보레 타호는 고성능 엔진을 탑재하여 경쟁차종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유콘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성능 엔진을 탑재하였습니다.
쉐보레 타호의 파워트레인은 5.3L 가솔린 자연흡기 V-8기통 355마력, 53.0kg.m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연흡기라는게 아쉽지만 부족하지 않은 힘을 가지고 있어 미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죠.
위장막으로 모두 가렸지만 차체 하부에 장착되어 있는 새로운 서스펜션은 가리지 못했습니다.
서스펜션을 보면 새로운 서스펜션 멀티링크를 장착하였습니다.
쉐보레 타호의 풀체인지를 거침으로 인해 서버번 역시 새롭게 풀체인지를 준비할 것으로 보이죠.
쉐보레 서버번은 5,699mm의 전장을 가지고 있느 어마무시한 차량 크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운전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운전하기에 도로 사정에 적합하지 않은 모델이죠.
파워트레인은 롱바디임에도 불구하고 타호와 동일안 5.3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였지만 388마력, 57.5kg.m으로 조금더 상승 되었습니다.
위장막으로 인해 디자인을 볼 수 없지만 한가지 생각할 수 있는건 새롭게 출시된 블레이저를 통해 디자인 컨셉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분리형 램프를 체택하였으며 세단에 적용된 듀얼 포트 그릴 디자인까지 새롭게 적용한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디자인의 조화를 잘 이루어진 모습입니다.
현재 타호는 5.3L 엔진을 장착하고 있지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장착된 6.2L 가솔린 엔진이 새롭게 장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에스컬레이드에 장착된 10단 자동 변속기도 장착될 예정이죠. 아니면 다운사이징 엔진의 터보엔진도 괜찮아 보입니다.
위장막 사이로 조금씩 보이는 모습을 보면 기존에도 듀얼 포트 그릴이 적용 되었지만 블레이저 처럼 상단 그릴은 작게 디자인 되었으며 하단부분의 그릴이 더욱 크게 디자인된 모습이 살짝 실루엣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리형 헤드라이트인지 제대로 보이지는 않지만 실루엣으로 보면 분리형 램프처럼 보이고 있죠.
서버번은 국내 도로와 주차장 특성상 입고되기 힘들지만 타호정도는 충분히 판매되어도 운전이 가능한 크기입니다.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국내에 투입 된다면 상당히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내에 투입할지는 미지수 이지만 입고되기를 바라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죠.
쉐보레 타호 풀체인지 모델은 2020년 모델로 내년에 새롭게 공개될 예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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