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소형 SUV 전기차. Q2 e-트론 스파이샷

아우디가 얼마전 아우디 최초로 순수 전기차인 e-트론을 공개했었죠.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첫 전기차량이 SUV가 출시됐다는점도 눈여겨볼 사항입니다.

글로벌이 지금 SUV 열풍으로 스포츠 전문 브랜드에서도 SUV 스포츠카를 만들정도로 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우디 e-트론, 벤츠 EQC 모델이 모두 SUV로 출시가 되었죠. 아우디 e-트론은 준대형 SUV 모델이지만 새롭게 포착된 Q2 e-트론은 소형 SUV 전기차입니다.

Q2 e-트론 스파이샷

이차량이 Q2 모델의 크기에 크로스오버 디자인이 Q2 모델임을 알려주고 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이 거의 막혀있는 모습을 보면 라디에이터가 없는 전기차량인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먼저 출시된 e-트론과 동일한 그릴 패턴을 가지고 있는것도 하나의 단서입니다.

DRL 디자인과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Q2와 동일한 모습이죠.

Q2 e-트론 스파이샷

그리고 리어에 장착되어 있는 테일램프 디자인이 Q2와 동일한 모습을 확인하면 Q2 e-트론이란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머플러팁이 삭제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 100% 전기차량임을 확신할 수 있죠. 하지만 가끔 테스트카에 배기팁을 숨겨놓은 차량들도 찾아볼 수 있지만 이 차량은 그럴가능성이 없다는 것.

Q2 e-트론 스파이샷

여기서 특이점을 찾자면 루프에는 흰색의 위장막으로 덮어져 있습니다. 왜 흰색 위장막을 사용했을까요? 일부 추측들은 루프에 태양 전지판이 설치되어 있을거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태양 전지판의 설치로 태양열을 축적시켜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 전기 배터리로 전화하는 방법을 체택한다면 정말 전기차의 효율성이 가장 극대화된 모델로 거듭날 것이죠.

Q2 e-트론 스파이샷

아직 Q2 e-트론에 대한 파워트레인은 공개된건 없지만 최대 주행거리가 500km라는 것 정보밖에는 없습니다.

Q2 e-트론은 중국 전용 장거리 휠베이스 바디를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스파이샷으로는 그 사실을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전기차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아우디가 과연 세단에도 e-트론을 출시할지에 대한 여부도 상당히 궁금해지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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