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향수 추천! 내가 사용해본 경험으로 추천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패딩을 벌써부터 꺼내입을 시기가 됐습니다. 봄 가을이 없어지면서 여름 겨울이 길어지고 있죠.

겨울이 여름보다 나은점은 땀을 흘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죠. 그래서 보통 겨울에는 향수의 지속력이 여름보다 더 길어지게 됩니다.

향수를 고를때 가장 먼저 보는게 바로 향기죠. 향기가 구매하는 가장 중요한 첫번째 요소이지만 지속력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향수 향은 좋은데  지속력이 1시간 뿐이라면? 1시간마다 뿌려줄 수도 없는 노릇이죠.

그래서 저는 오늘 제가 사용해본 향수를 근거로 향수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샤넬 NO.5(넘버5). LEAU(로)

샤넬 넘버5 로(NO.5 LEAU)

샤넬 NO.5가 있고 NO.5 LEAU가 두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제가 이 향수를 구매하게된 계기는 제주도에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면세점에 들려 이 향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면세점에서 샤넬매장에 들리게 되었고 메인 진열대에 진열되어 있어 관심이 갔었죠.

그래서 향을 뿌려보니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만한 향이었지만 여자들이 쓰는듯한 향수였습니다. 그래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남녀공용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구매를 하게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향수로 다시 재구매를 하려고 생각중에 있습니다.

여자들이 많이 사용하지만 남자가 사용해도 괜찮은 향입니다. 지속력또한 짧지 않아 적극 추천드립니다.

2. Dior (SAUVAGE) 디올 소바쥬

디올 세바쥬(Dior SAUVAGE)

디올의 제품 소바쥬입니다. 디올의 소바쥬는 달달한 향이 아닌 전형적인 남자의 강한향이 특징입니다. 샤넬 NO.5 LEAU보다 먼저 구매했던 향수로 지금까지 샤넬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죠.

두 브랜드는 저렴한 향수가아닌 조금더 비싼 금액대의 향수로 100ml가 10만원대가 넘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소바쥬는 향도 강하지만 지속력역시 오래가서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향수를 뿌리고 옷을 벗고 자고일어나도 옷에서는 향수냄새가 풀풀 풍기죠. 이 향수또한 재구매 의사가 있는 제품입니다.

3. 존 바바토스 아티산

존 바바토스

존 바바토스는 위에 2개보다 가장 먼저 사용했던 제품인데요. 향이 진짜 좋아했지만 현재는 위에 제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죠. 그래서 아직까지 존 바바토스의 향을 좋아해서 가끔씩 사용해주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지속력이 그리 길지 않으며 향도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도 이 제품 역시 재구매하고 싶은 향수입니다. 가격은 인터넷으로 3만원대로 저렴한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사기인곳도 많으니 향수같은 경우는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는걸 추천드리죠.

4. 페라레 라이트 에센스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다음은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입니다. 이 제품 역시 존 바바토스와 같이 사람들에게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향수이죠. 저도 고등학교때 처음으로 사용했던 향수로서 20대 중반까지는 많이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향이 은은하지만 지속력이 약하고 은은한향보다는 강렬한 향이 좋아서 만힝 사용 안 하고 있죠. 하지만 은은한향이 생각보다 좋아 여자분들도 많이 좋아하는 향입니다. 저같이 강렬한 향을 원하신다면 사용 하지 않는걸 추천드리지만 은은항향을 즐기시는 분들은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 향수 역시 존 바바토스와 비슷한 3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성을 만날때 어느덧 향수가 필수가 되어버렸죠. 남자나 여성이나 후각에 예민하기때문에 좋은 향기가 난다면 나를 좀더 어필할 수 있으며 상대방에게도 호감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개인의 취향이 있겠지만 저는 제가 사용해본 제품들중에서만 좋은 향 위주로 꼽은 제품들을 소개시켜 드렸구요. 향을 맡아보고 싶으신분들은 번거럽더라도 꼭 백화점이나 화장품가게에 가셔서 향을 시향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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