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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팰리세이드가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하여 팰리세이드의 호평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사전계약 역시 상당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지다 디자이너가 팰리세이드를 대상으로 제작한 픽업트럭 예상도가 공개되었습니다.
팰리세이드 기반으로 제작된 픽업트럭 디자인입니다. 팰리세이드 디자인에 그냥 픽업트럭 디자인을 적용한 것인데요. 디자인적으로 전혀 변경된 모습은 없는것으로 확인됩니다.
후면부 디자인역시 팰리세이드 디자인을 고스란히 적용된 모습인데요. 제 생각으로는 픽업트럭을 제작한다면 디자인을 팰리세이드와 다르게 디자인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다음 사진은 구기성 스튜디오에서 그린 예상도 입니다. 오지다님께서 그리신 예상도보다는 좀더 긴 차체를 적용하였는데요. 구기성 스튜디오에서 그린 예상도가 좀더 현실적인 픽업이 아닌가 예상이 되는 모습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는 포그 F-150 입니다. 포드 F-150은 2개의 바디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3.3 Ti-VCT V6 트림은 290마력, 36.6kg.m 토크이며 전장 5,316mm, 전폭 2,029mm, 전고 1,917mm, 축거 3,109mm
3.5 Ecoboost V6 트림은 싱글 터보, 375마력, 65.0kg.m 토크로 전장 5,788mm, 전폭 2,029mm, 전고 1,907mm, 축거 3,583mm로 팰리세이드와는 비교도 안 되는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죠. 이렇게 큰 차체를 가지고 있지만 공차중량은 1,846kg, 1,992kg밖에 되지 않습니다.
2019 쉐보레 실버라도 역시 전장 5,860mm의 크기를 보여주고 있어 팰리세이드 기반의 픽업트럭을 제작하게 된다면 5,4M 정도의 크기로 제작해야 됩니다.
전장을 기존보다 약 400mm정도는 키워야 미국 픽업트럭과 견줄만한 사이즈이지만 파워트레인은 3.8 가솔린 엔진으로 출시해도 전혀 꿀리지가 않습니다. 다만 고성능 버전의 파워트레인도 준비를 해야되는 사항입니다.
BMW X7이 출시되고 미국 매체에서는 픽업트럭으로 예상도를 그려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만큼 미국에서는 픽업트럭이 기본 중 기본모델이며 미국의 큰 땅덩어리와 시스템 특성상 앞으로 영원히 픽업트럭이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입니다.
현대에서 픽업트럭을 제작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팰리세이드 기반의 픽업 예상도가 공개된듯 한데요. 아직 현대에서는 어떤 기반으로 제작되는지에 대한 소식이 없기때문에 팰리세이드 픽업을 벌써부터 예상한다는건 다소 무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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