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스팅어가 선 출시되고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 세단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국산차에는 스포츠 세단이 없고 쿠페만 존재하였는데 이제는 차종을 늘려가며 스포츠 세단을 준비하여 출시를 하였습니다. 스포츠 세단은 낮은 차체를 가지고 있어 고성능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도로위를 빨리 달리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입니다.

과연 디자인은 어떻까요?

 

 

 

 

 

 

 

 

전형적인 제네시스 패밀리룩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이 닮은 듯 안 닮은 듯 차별화를 주고 있네요.

스팅어와 비교를 했을때 에어덕트 부분이 똑같은 모양입니다.

앞에 그릴 부분은 뒤에 엉덩이처럼 볼록한 형상입니다. 스팅어는 날렵하게 볼록하지만

제네시스는 크게 둥그스름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휠은 17 ~ 19인치 휠을 사용되며 옵션에 따라서 휠인치가 차이가 생깁니다.

요즘 휠을보면 상위 트림인지 하위 트림인지 구별할 수 있습니다.

 

 

솟구쳐 있는 엔드와 제네시스 전용의 테일램프, 굉장히 스포티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3.3T에는 듀얼머플러가 사용되지만 2.0T, 2.2D은 트윈머플러를 사용합니다.

더 듀얼머플러가 더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둥근 타원형 모양을 한게 다소 아쉽습니다.

모양으로만 봤을때는 트윈머플러가 제 눈에는 한수 위입니다.

 

 

 

 

헤드램프 부분이 굉장히 날렵하게 나왔습니다.

G80과 비교해보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무게감있게 나왔지만

G70은 스포츠 세단 답다고 해야 할까요? 굉장히 잘 어울리는 헤드램프 라인입니다.

데일램프 또한 기존에 존재하는 데일램프와 차별화가 확실합니다.

 

 

 

 

 

옆모습도 굉장히 잘 나왔으며 특히 포인트를 준 가니쉬가 한 눈에 보입니다.

나이키 보양의 가니쉬를 넣은점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프리미언 퀼팅 시트를 장착한 G70. 역시 제네시스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실내입니다.

나파 가죽 시트로 안락한 착좌감을 더해줍니다.

역시 실내는 밝은새기 제일 잘 어울리지만 관리를 하기가 매우 까다롭기에

많은사람들이 화이트나 베이지 내장을 피하는듯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화이트 시트를 하여 아직까지 관리를 잘 하고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 맘에 드는 부분 바로 스티어링 휠 입니다.

실내 색상이 베이지 색상인데 거기에다가 스티어링 휠까지 베이지 색상이네요.

정말 고급스러움이 더 강해집니다.

이거보고 바로 운전대를 잡아보고 싶다고 생각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계기판 밑 부분과 글로브박스까지 전부 베이지 색상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스팅어보다 좋은 듯 싶습니다.

 

센터페시아는 스팅어와 다른점이 네비게이션은 같지만 에어컨 송풍구는 평범하지만

밑에 스팅어의 에어컨 송풍구처럼 3개의 동그란 버튼이 존재합니다.

스팅어와의 차별화를 두기 위함인듯 보입니다.

 

 

 

여기저기 적용된 고급 가죽과 리얼 알류미늄 소재의 정교한 마감으로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였습니다.

 

 

 

 

 

스티치 컬러와 패턴입니다. 이 옵션 또한 3.3T에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베이지 색상에는 어떤 스티치 컬러가 적용될지 궁금합니다.

 

 

 

 

G70 역시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하여 안전성 또한 최고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팅어와 똑같이 브렘보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제동력도 상승되었습니다.

브렘보 브레이크도 상위 트림에서만 가능합니다.

 

 

 

G70 제원

 

전장 - 4,685mm 전폭 - 1,850mm 전고 - 1,400mm 휠 베이스 - 2,835mm

최고출력 370hp, 최고토크 52.0kg.m의 힘을 자랑합니다.

차 크기나 실내 크기는 스팅어가 승리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도 출시전에 미리 말을 했었죠.

 

 

 

 

G 70 가격표 입니다. 외제차에 비하면 정말 싸게 잘 나온겁니다. 최고트림은 5천만원이 넘어가지만

BMW 3시리즈나 벤츠 C 클래스 최고트림이라면 8천이 넘어가는 가격입니다.

거기에다가 외제 경쟁차보다 더 앞서는 것은 3.3T 엔진이 있다는 것이죠.

 

외제차는 3.3 엔진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제 국산 스포츠 세단도 출시되어 더욱 경쟁이 치열할 듯 보입니다.

외제차와의 경쟁에서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앞으로의 길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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