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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전기트럭 공개가 화재입니다. 전기트럭이 생겨나다니 점점 우리가 상상하던 꿈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하늘을 나는 자동차고 연구하고 있으니 정말 기술발전이 날이갈수록 빠르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전기차에선 독보적이여서 거의 경쟁회사가 없을정도입니다. 전기트럭은 과연 힘이 좋을까? 주행거리는 얼마나 될까? 많은 궁금증들이 있는데 한번 세미트럭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반트럭보다 빠른 세미(Semi)트럭 』
과연 세미트럭은 일반트럭보다 얼마나 빠를까? 우선 제로백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일반 디젤트럭의 제로백은 15초이지만 세미트럭은 단 5초면 충분합니다. 이 5초가 얼마나 빠르냐면 스팅어의 제로백이 4.9초인데 불과 0.1초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이죠. 스포츠 세단과의 제로백이 0.1초차이는 거의 차이가 안 나는건데 그것도 대형 트럭의 제로백이 5초라니 놀라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거기에다가 36톤의 짐을 싣고도 20초에 통과하는 세미트럭 혁신이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경사도 5%를 오를때 세미는 104km/h의 속도를 내지만 디젤 트럭은 72km/h의 속도밖에 나지 않아 어마한 차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참고로 오르막길에서 트럭이 늦게가면 더 위험합니다.
『 좌측 운전이 아닌 중앙에 앉아서 운전 』
우리는 좌측에 앉아서 운전하는게 익숙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세미트럭은 중앙에 앉아서 운전을 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과연 중앙에 앉아서 운전하는 느낌은 어떤 느낌일까요? 아마 적응을 좀 많이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운전습관이 좌측에 앉아서 운전을 하게끔 길들여져 있어서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는 보는 시야가 다르니 적응하기까지는 꾀 오랜시간 걸릴듯 보입니다.
새로운 특이점을 보자면 바로 사이드미러가 제거된 것. 대신 실시간 카메라로 사각지대까지 자유자재로 볼수 있어 운전에 더욱 좋다고 할수 있죠. 그리고 새부에는 2개의 15인치 터치 LCD 모니터로 모든 동작을 조정하게 됩니다. 모니터가 카메라를 비춰주기까지 하죠.
『 공기 역학적 설계 』
오로지 전기차만이 할수 있는 트럭의 가속도. 거기에 디자인에서까지 압도적입니다. 디자인까지 이쁘게 잘 뽑았는데 공기역학설계까지 더해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이렇게 큰 트럭이 스포츠카의 항력계수보다 더 낮다는 것.
세미트럭의 항력 계수는 0.36인 반면 부가티의 치론은 0.38 입니다. 차고도 훨씬 높은 세미트럭의 공기 항력 계수가 0.2나 더 낮습니다. 항력계수가 낮으면 낮을수록 공기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뜻인데 결과적으로 보면 차체가 훨씬 낮은 스포츠카보다 공기 저항을 덜 받아 주행이 더 원할하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럼 디젤 트럭의 공기 항력 계수는 얼마일까요? 0.65~0.7 사이라고 합니다. 거의 2배나 나는 공기 항력 입니다.
『 완충으로 최대 800km 주행 』
세미 트럭이 완충을 하면 최대 805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805km면 딱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왕복 거리가 되는데요. 트럭이 805km를 달린다는건 아이오닉의 4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디젤이 연료를 완충했을때 운전할수 있는 거리와는 절반수준에밖에 못 미칩니다.
또한 테슬라 메가차저 네크워크를 설치하여 400마일(약 600km)정도마다 설치를 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테슬라 메가차저는 수퍼차저보다 월등하여 초고속 충전으로 30분 충전으로 644km를 충전해 줍니다. 하지만 태양광 에너지는 자연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이라 좋지만 날씨에 따라 충전속도가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여 실제 활용도가 많이 떨어질지 의구심이 들게 합니다.
『 자동차 중 가장 단단한 유리 』
CEO 일론 머스크가 농담삼아 한 말로 "핵폭발이 일어나도 깨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할만큼 유리가 단단한것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그 단단함은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아 어느정도인지 가능을 할 수가 없습니다.
『 안전성 대폭 향상 』
세미의 안전성을 위한 현존하는 수 많은 기능들을 대거 투입 시켰습니다. 긴급자동 제동, 차선 이탈 경보, 자동차선 변경 시스템등으로 운전자와 트럭 주변을 안전하게 해줍니다. 요즘 트럭사고로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단히 반가운 소식이네요.
또한 트럭의 가장 큰 문제인 '잭 나이프' 현상을 ECU가 제어하는 시스템까지 갖췄다는 사실입니다. 잭 나이프 현상이 일어나려고 할때 ECU가 감지하여 토크와 마력을 제어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아찔한 상황을 모면할 수 있는 것이죠.
『 보증거리 100만 마일(1,600,000km) 』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보증기간은 보통 3 ~5년, 60,000~ 100,000km 사이입니다. 세미 트럭의 보증 거리는 1,600,000km에 비하면 몇십배의 차이는 나게 됩니다. 보증기간까지 완벽한 세미트럭인데 일반 내연기관 차가 아니라 브레이크 패드나 미션오일같은 소모품 교체도 필요없어 비용절감이 된다고 합니다.
테슬라는 차량을 클라우드를 통해서 관리하기에 나중에 차를 중고로 팔때는 속일수가 없게 되겠습니다.
『 앱을 통해 원격조정 』
다이노 그래프, 마력, 토크, 연비, 위치추적 등등이 가능한 어플이라고 합니다. 또 더욱 좋은점은 차량을 이용하려 할때 미리 내 집앞으로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굳이 주차한 곳까지 갈 필요가 없이 비서가 차량을 대기시키듯 어플을 통해 차를 대기 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다음은 자율 주행이 탑재 되는데 맨 앞차의 세미트럭을 뒤따라오는 세미트럭들이 그 트럭만 따라가는 기능까지 장착. 철도 운송비보다 더 저렴하다는 운반비 절약까지 너무 좋은점들을 많이 탑재한 세미트럭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대형차가 줄지어 다니는걸 금지하고 있어서 국내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나오기만 한다면 대박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양산을 한다고 하지만 지금 주문된 차량도 생산이 버거운 상황에서 과연 순조로운 양산이 될까요? 지금까지 약속도 제대로 지킨적이 없는 테슬라라 더 의구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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