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살인사건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 그 이슈를 본 국민들은 많은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공범인 동생과 같이 사건을 벌였다는 이유에서 더욱 분노를 느끼게 합니다.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살인사건피의자 김성수(29세)

오늘 공개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인데요. 피의자 김성수는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하였습니다. 내용은 정신과 치료로 감형이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청원이었으며 그 청원은 어느덧 국민청원 최대청원인 8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저도 이런거에 분노를 느껴 청원을 꼭 참여하고 있는 1인입니다.

오늘 신상이 공개되면서 인터뷰에서는 죗값을 치뤄야한다고 새각하고 있다고 하면서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저 가식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맘에 안 드는 사실은 바로 경찰들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선진국에서는 경찰을 모자이크처리하고 범인을 모자이크하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왜 범인을 모자이크 처리하고 경찰을 모자이크처리 하지 않을까요? 최근들어 흉악한 범죄자들의 신상을 공개하고 있는점은 맘에 들지만 경찰을 모자이크 처리해주는 방안도 검토했으면 좋겠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살인사건PC방에서 싸우고 있는 CCTV

사건은 PC방에서 피의자 김성수가 자리를 치워달라고 말을 하였고 피해자인 알바생은 즉각 가서 자리를 치웠는데 뭐가 맘에 들지 않았는지 다시 치워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가서 치웠는데 카운터에와서 시비가 붙었고 알바생이 사장님에게 교육을 받은대로 경찰을 불러 피의자 김성수를 집에 보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사건이 발생하게된 계기가 되었죠. 자기 분노를 이기지 못해서인지 집에서 결국 식칼을 들고오고 동생은 기다리고 있다가 알바생을 붙잡고 있고 피의자 김성수가 30여차례 찔러 사망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더욱 잔인한 것은 얼굴부위만 찔렀다는 것인데요. 피해자인 알바생은 그 칼을 손으로 막다가 손까지 갈기갈기 찢겨져 그 모습이 잔인해 부모님을 참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듣고는 저도 분노를 도저히 참지 못하겠더군요.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살인사건경찰이 피의자와 동생을 돌려보내는 모습이 포착된 CCTV

CCTV에 보시면 경찰이 와서 피의자 김성수와 그의 동생을 집으로 보내는 장면입니다. 우리나라는 경찰의 공권력이 너무 약한것도 하나의 문제입니다. 저 상황에서 경찰을 욕할수는 있지만 공권력이 약한 우리나라로서는 경찰이 저 상황에서 할 수 있는일이 없다는 것이죠. 선진국처럼 경찰의 공권력을 강화시켜서 경찰이 현자에서 제대로 상황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야되며 상황에 따라 대처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경찰이 거의 무시되는 상황이 많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죠.

불이 났을때 불법주차때문에 소방차가 진입을 못하게 될때는 일일이 차 주인에게 연락을 해서 지나가야 하는 우리나라 현재 상황입니다. 이 또한 선진국은 그냥 소방차로 밀면서 가버리는데 이런것 하나하나 다 법으로 개정해나가야 합니다. 예전에 어떤 기사를 봤는데 소방차가 가다가 앞차를 박아버렸습니다. 그런데 운전자가 피해보상을 해줘야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발생했었죠. 그저 모든게 안타까운 헌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동생은 왜 풀려났나?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살인사건경찰이 돌아가자 나와서 쓰레기 버리러 나온 아르바이트생을 살해하는 CCTV

현재 공범인 동생은 현행범으로 붙잡히지 않고 풀려난 상황인데요. 경찰 입장은 "동생이 주변 사람들에게 신고나 도움요청을 하는 등 범행을 막으려했다고 판단된다." CCTV만 봐도 말리려는 사람이 왜 아무 흉기도 들고 있지 않는 피해자를 붙잡고 말렸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동생까지 붙잡았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살인사건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살인사건 국민청원

배우 오창석씨의 인스타그램인데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가 친구의 사촌동생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참담하고 가슴아플까요. 저는 아무 관계가 없는데도 이렇게 분노를 느끼는데  지인의 사촌동생이라면 미친듯이 분노를 느낄 것 같습니다.




국민청원 86만명 넘어섰다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살인사건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살인사건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살인사건 국민청원

현재 청원 진행중이며 지금까지 약 86만명이 청원에 참여하였습니다. 국민청원을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겠죠? 심신미약이라는 이유로 감형을 받는다면 국민들은 더욱 분노하게 될 것이고 이러한 법이 개정되지 않는다면 범죄자가 더욱 늘어날 뿐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정신과 약을 처방 받을 수 있는데 범죄자들이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정신과약을 처방받고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일이 허다해질지 모르는 일이죠.

선진국 같은 경우는 심신미약은 더욱 가중처벌이 되는게 우리나라에서는 반대로 더욱 감형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피의자 김성수는 29살로서 현장에서 동생은 공범이 아니라고 두둔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가족들이 우울증 진단서를 제출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피의자 김성수는 현재 공주 치료감호소로 이동하였는데요. 심신미약이라고 감형을 해준다면 다시 정부는 질타를 받을 것입니다.

제발 동생도 양심이 있으면 스스로 자백을 해서 죗값을 치르고 적어도 피의자 김성수는 최소 무기징역은 줘야 한다고 생각하며 절대적으로 사회에 나오면 안 되는 존재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08609?navigation=best-petitions

국민청원 사이트입니다. 꼭 참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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