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기차 보조금과 혜택은?

2019년인 올해에도 어김없이 전기차의 인기는 대단한데요. 전기차와 더불어 하이브리드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장점은 소음이 없으며 저렴한 유지비, 휘발유, 경유보다 훨씬 저렴한 전기세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죠.

하지만 차량 가격은 약 2배이상 비싼데요. 대신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별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어 전기차 구매가 더욱 인기가 높은 이유입니다. 그럼 올해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 살펴볼까요?

우선 지자체 보조금을 살펴보면 지역마다 다릅니다. 특히 서울에는 구매하는 사람이 많나 지원금이 가장 적은데요. 지원단가가 낮은대신 서울지역은 가장 많이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광역시에서는 대전이 700만원으로 가장 높으며 전체적에서 최고로 높은 지원금을 주는곳은 경북 울릉군과 충남 서산시에서 1,000만원을 지원해줍니다.

2019년 국고 보조금

국고 보조금은 차종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요. 차량이 조금 작은경우에는 보조금이 더 저렴하고 왠만하면 평균 900만원을 지원해줍니다.

그렇다면 지자체 보조금과 국고 보조금을 합하면 최대 1,600만원을 지원해주는데요. 하지만 서울 같은 경우에는 900+450=1,350만원으로 250만원 덜 지원받게 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상당히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어 괜찮죠.

다음은 전기차를 구매했을때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단순 유류세만 절약하는게 아닌 다른 곳에서도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첫번째 세제혜택

우선 전기차 세졔해택입니다. 개별소비세는 차량가의 5%를 할인해주면 최대 감면한도는 300만원이며 교육세는 개별소비세의 30%를 할인해주며 한도는 최대 90만원이네요.

그리고 하이브리드에도 적용되었던 취득세인데요. 취득세는 차량가의 7%이며 감면한도는 140만원입니다. 취득세는 한도까지 다 할인받는다고 보시면 될 듯하죠.

그리고 1년마다 부과되는 자동차세 역시 비영업용은 130,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어 실질적으로 유류비만 절약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혜택들이 있습니다.

두번째 공영주차장 및 공항 주차장 50%할인

두번째는 공영주차장과 공항 주차장 50% 할인 혜택입니다. 이 혜택은 저공해 차량은 모두 동일하게 받는 혜택인데요. 수도권이나 도시쪽의 주차장은 가격대가 상당히 비싸 상당히 주차비가 상당히 아깝죠. 하지만 50%를 감면받는다면 정말 좋겠죠.

저도 하이브리드를 타고 다니지만 공영주차장에서 50%할인을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세번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

그리고 어디 여행갈때나 고향에 갈때 은근히 돈을 잡아먹는 고속도로 통행료입니다. 저도 고향이 전남이라 내려갈때마다 은근히 신경쓰이는게 톨게이트 비용인데요. 서해안을 타고 내려가면 약 13,000원, 경부고속도로쪽을 타고 가면 20,000원이 부과되며 왕복으로 하게되면 약 4만원이라는 비용이 되는 것이죠.

하이브리드는 통행료 할인이 없지만 전기차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50%를 할인해줍니다. 이 또한 상당히 매력있는 혜택이죠. 경기도권에서는 100% 무료라고 하는데요. 경기도에서는 고속도로를 부담없이 다닐 수 있을듯 합니다.

상당히 유류비 이외에도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전기차. 이러한 혜택들 때문에 전기차를 많이 구매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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