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와 대하는 여잗ㄹ이 특히 좋아하는 음식들 입니다. 저는 그렇게 좋아하는편이 아니지만 축제를 한다고하니 궁금하여 가보고싶어 축제장으로 향하였습니다. 광명에서 홍성까지 125km정도의 거리였습니다.

 

 

 

 

 

 

 

3km정도에서부터 막히기 시작하였습니다. 축제장이라서 도로는 2차선 도로여서

많이 막혔습니다. 이때부터 지루함이 시작되네요.

 

 

 

 

가는길에 주차장이 하나 있고 축제장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저희는 600m정도 떨어진

곳에서 주차를하고 걸어갔습니다.

축제장에 오는사람들이 많아서 길거리에도 많이 주차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축제이지만 거의 상가들이 가장 활발한 축제장입니다.

또한 천막상가들이 많이 돈을 벌기도 하고요.

 

 

 

 

대하 잡기 종목이 있습니다. 초등학생인 공짜이지만 중학생 이상부터는

만원의 이용료가 부과됩니다.

꾀 넓어 보이지만 초등학생들 하는걸 보았는데 굉장히 많이 참가하여

좁아보였습니다.

 

 

 

 

초등학생들이 무료라서 그런지 많은 참가를 하였습니다. 시작전에는 퀴즈를 내는데

정답을 맞춘 2명에게 대하 1KG을 선물로 준다고 하네요.

부모님들이 좋아하겠습니다.

그런데 아쉬운점은 축제인데 대하잡기에서 저렇게 참가자가 많은데

대하는 한 200마리 정도밖에 풀지를 않더군요.

 

 

 

 

조카가 참가했는데 겨우 2마리 잡았습니다. 제가 예전에 벌교 꼬막축제 갔을때랑은

차이가 좀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바다는 물이 다 빠져서 갯뻘상태였습니다. 아쉽게도 바닷물은

구경을 하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배고픔을 달래러 한 가게를 찾아 들어간 곳이 왕언니네 입니다.

6명이서 가서 다른데도 들어가려고 하였지만 자리가 떨어져있다면서

왠지 거부하는 느낌이여서 불쾌하더군요. 왕언니네는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살아 숨쉬는 대하를 뜨거운 불에 넣으니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살아있는 대하를 소금구이 해먹으니 죽어있는 대하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거기에 머리는 더 구워서 튀겨먹는걸로 마무리를 해주면 됩니다.

부족하면 칼국수를 시켜 드시도 괜찮습니다.

 

 

 

 

꽃마차가 있습니다. 하지만 꽃마차를 타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꽃마차를 말이 끄는데 그 말에게 학대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TV에서 밝혀진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꽃마차를 타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여기는 학대를 안 할지는 모르지만 우선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지나가는 길에 줄이 엄청 길게 서있는 가게를 보았는데 참쌀 도너츠 가게입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줄이 이렇게 길까요? 아니면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다는 인식때문에

그냥 줄을 선사람들도 있는것 같습니다만 제가 먹어보지 못하여서 맛은 모르겠습니다.

차마 먹고싶지만 사진에서 보이는 줄에 3~4배는 더 길게 서있는데

못해도 한 1시간은 기다려야 될것 같아서 포기하였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또한 무대가 있었는데 초청가수가 있었지만 잘 모르는 트로트 가수들이었습니다.

아마추어 노래대회가 있었지만 시간상 참가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1등은 대하 5KG이라서 탐이 났었지만 아쉬운 부분들이 너무 많네요.

 

보통 구경거리와 대하축제에 갔으니 대하를 꼭 먹고 오셔야겠죠?

이런 소소한 참가하는 축제를 즐길 수 있으시면 즐기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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