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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건 바로 소상공인들입니다. 매출이 높은 곳도 타격이 크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자금력과 금융권에서 대출이 쉽기 때문에 좀더 낫지만 하루하루 벌어먹고 사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치명타가 아닐 수 없습니다.
4등급 이하 1,000만원 빠른 대출
소상공인 정책자금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은 4등급 이하의 신용등급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를 시행하기전에는 은행권에서 대출이 가능하다고 정부에서 발표하였지만 정착 은행권에가면 신용등급이 되지 않거나, 매출이 적어 대출을 못해 돌아오는 소상공인들뿐이었습니다. 주변에서는 대출을 했다는 소리를 듣지 못했으며 오히려 매출이 높은 맛집들 위주의 대출정책이었던것 뿐이었습니다. 저금리로 이용 가능하기 떄문에 매출이 높은 소상공인들이 대출을 많이 했다고들 하죠.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을 긴급이 마련하였습니다. 규모는 2조 7,000억원. 많다고 볼 수 있지만 자영업자 수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합니다.
자영업자 수
현재 국내 자영업자 수는 644만입니다. 1인당 1천만원씩 대출한다면 2조 7,000억원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지만 하루 대출 가능한 금액은 200억규모입니다. 저도 소상고인 대출을 받기 위해 여러번 시도를 해봤습니다. 서울권에서 받기 위해서는 9시 정각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10초만에 예약이 마감된다는 소리를 듣고는 인터넷이 빠른 PC방까지 가서 대기를 하고 인터넷 시계를 보면서 바로 새로고침을 눌러 예약을 눌렀습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선 빠르게 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하고 본인인증을 해놓아야 신속하게 가능합니다. 예약이 최대한 겹치지 않게 홀수, 짝수제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는데요. 태어난 연도 마지막자릿수가 홀수면 홀수날 예약 가능하고, 짝수면 짝수날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89년생이라면 홀수날에 예약이 가능하다는 뜻이지요.
날짜에 맞춰 예약하기 위해 9시 정각에 새로고침을 눌러 예약을 눌렀습니다. 예약할때 캡쳐하지는 못했지만 빠르게 눌렀지만 예약 가능 인원이 표시 되었었죠. 되겠다 싶었지만 누르는 순간 예약마감. 다른지점도 역시 예약 마감되었습니다. 10초도 안 되는 사이에 이미 마감 해버렸습니다. 1천만원씩 대출을 하루 200억 기준이면 하루 2천명이 대출이 가능합니다. 2천명이면 10초도 안 되서 마감하는게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현장접수도 가능하지만 인원수가 워낙 작고 새벽 1시부터 텐트를 치고 대기하기 때문에 거기 앞에서 주무셔야 가능하는 일까지 감수해야 합니다.
예산 2조 7,000억 중에서 이미 1조 7,000억이 소진되면서 예산이 빠르게 고갈될 수 있습니다. 손이 느리거나, 어르신들은 인터넷을 잘 할 수 없기 때문에 예약을 하기 힘들뿐더러 아직도 대출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이 절반이상입니다. 예산이 빠르게 소모되고 있기 때문에 예산을 2배이상 늘리면서 하루 대출한도를 대폭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직원수가 정해져있기 떄문에 문제점이 있으나 한시적으로라도 작업할 수 있는 직원을 늘려서 빠르게 소상공인 대출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솔직히 저금리라고는 하지만 내가 빚을 내서 갚아야 하기 떄문에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피눈물을 머금고 대출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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