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카니발 결함 총정리

신형 카니발 벌써 결함이?

4세대 카니발이 출시한 지 벌써 3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4세대 카니발이 지난달 10월 그랜저 판매량을 누르고 12,000여 대를 판매하면서 국내 판매 1위를 처음으로 달성하였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카니발 가격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신형 카니발이 10월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많이 팔리는만큼 각종 결함이 발생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 패밀리카, 국민 아빠 차라고 불리는 신형 카니발. 어떤 결함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엔진오일 누유

현재 카니발에서 가장 심각한 결함이 바로 엔진오닐 누유입니다. 누유 정도가 아닌 엔진오일이 모두 사라질 정도라고 하는데요. 다양한 사례가 있습니다.

운행을 하려고 시동을 걸었는데 오일이 모두 사라져 있어 렉카를 불러 사업소에 입고했다. 운행을 하고 집에 도착했는데 쇠가 갈리는 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엔진오일이 모두 감소되어 있었다 등 다양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엔진오일이 하는 일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요. 특히나 신차가 출시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신차가 엔진오일이 감소된다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엔진오일 누유사건은 상당히 많았는데요. 그랜저, 싼타페, 쏘렌토 차종이 모두 엔진오일 감소가 일어난 차종들이죠.

2. 시트 찢어짐

이 문제도 현대 기아 신차 모델에서 가끔 발생되는 문제점입니다. 이 문제점은 마지막 품질검사를 하는 큐시 공정에서 확인을 해야 하는 작업이죠. 1차적으로는 작업자에게 있지만 마지막 품질 검사에서 하는 큐시 문제가 제일 큰 문제점이죠. 신차를 출고받을 때 꼭 시트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후측방 모니터 불량

다음은 차선 변경할때 방향지시등을 켜면 키는 방향 쪽에 후측방 모니터가 디스플레이에 떠야 하는데 화면이 먹통이 되는 현상입니다. 후측방 카메라가 문제인지 클러스터뿐만 아니라 서라운드 뷰에서도 먹통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엔진 경고등

신차 출시한지 얼마 안 된 차량이 벌써 엔진경고등이 들어오면서 차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차에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엔진이 1,000km도 타지 않은 차량에 엔진경고등이라니... 기아차에서 빠르게 리콜이 필요한 듯 보입니다.

5. 오토홀드시 진동

요즘 출시하는 신차에는 오토 홀드 기능이 많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전자식 변속기에만 적용되는 오토 홀드는 차량이 브레이크를 밟아 완전히 정차했을 때 미션을 중립 제어시키고 오르막 내리막에서도 움직이지 않게 하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카니발에서 오토홀드 기능을 사용했을 때 정차는 되지만 오토 홀드 기능을 사용했을 때만 진동이 심하게 온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카니발 차주들이 오토큐에 가서 문의를 넣은 상태라고 합니다.

그 외 문제점들

ISG 작동시 내비 화면 꺼짐 현상, 트렁크 단차, 내비게이션 디지털키 설정 누락, 팔걸이 고정 불량, 루프렉 조립 불량 등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조립하는 것이니 어느 정도 불량은 인정할 수 있지만 이렇게나 많은 불량은 신차이지만 너무 많이 나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함이 자주 발생된다면 고객의 신뢰도를 잃게 되는데요. 수입차 구매량도 더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산 차의 유일한 브랜드인 현대 기아의 대처가 가장 중요한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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