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순서 및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셀프세차에 대해 포스팅 하려 합니다.
요즘은 셀프 세차가 대새입니다. 귀찮은 부분이 있겠지만 자동세차를 돌리면 편하지만 기스가 많이 생기고 개운하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셀프세차의 장점은 오래 걸리지만 깨끗하게 꼼꼼하게 할 수 있고 세차를 마쳤을때의 개운함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셀프세차장에 가면 줄을 서서 기다릴정도로 대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세차 순서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프리워시&휠크리너-고압건-카샴푸-고압건-드라잉타월-왁스 순서입니다.
프리워시는 안 하셔도 될때는 오염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이며 오염이 심한데 안 하셨을 경우에 프리워시를 하지 않고 카샴푸 하셨을때는 이물질때문에 기스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차상태가 정말 말이 아니었습니다. 미세먼지가 쌓인 상태에서 비까지 맞으니 가관이었습니다. 그렇게 세차를 2주동안이나 못 하고 검은차라 더 심각해 보입니다.
이렇게 묵은때를 벗기긴 위해서 우선 불려줘야 하며 그 불리는 과정이 바로 프리워시 입니다.
저는 발렛프로 프리워시 제품을 이용하고 있으며 프리워시를 하기 위해서는 압축 분무기가 필요한데 가성비 가장 좋은 제품이 다이소 압축분무기 입니다.

희석비는 프리워시 1  물 10인데 다이소 제품은 1리터밖에 되지않아서 알려 드린대로 희석하시면 됩니다.
보통 2리터 정도면 남는데 오염이 많이 됐으면 더 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압축을 해서 휠빼고 다 도포 하신다음 5분정도 가량 불려주셔야 되는데 그때 하셔야 할 일이 휠세척입니다.

휠 크리너로 도포 후 브러쉬로 구석구석 닦다 보면 5분이 지나셨을 겁니다. 그때 먼저 프리워시 시작한 곳부터 고압건으로 뿌려주시면 프리워시는 끝이나게 됩니다

고압건으로 세척 후 카샴푸로 깨끗이 닦을 차례입니다.

희석비는 물10리터에 50미리 입니다. 소낙스 카샴푸는 뚜껑이 계량컵이라 2컵 넣으면 되는데 1컵에 25미리입니다.

버켓에 풀어서 미트로 천천히 닦아가시면 됩니다.
그 다음 고압수로 꼼꼼히 비눗물이 남지 않게 잘 분사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은 드라잉 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는데 제거할때는 넓은 도장면은 끝을 잡고 자기 몸쪽으로 끌듯이 제거해 주시면 되고 옆에 부분은 천천히 닦아 주시면 됩니다. 쎄게 닦으시면 스월이나 기스가 생길 수도 있으니 쎄게 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저기는 도어쪽 몰딩 사이인데 저쪽 부분이 은근히 더럽습니다. 저쪽부분도 신경써서 닦으시면 좋은 듯 합니다.

문도 열어서 다 닦아 주시고 실내를 하시면 되는데
사이가 좁은 곳이나 청소하기 힘든 부분에 에어를 쏴주신다음 진공청소기로 빨아 들이신다음 실내를 닦아 주시면 됩니다.

대시보드나 플라스틱 재질있는 것은 실내크리너로 닦아주시고 시트는 가죽 크리너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그래야 때도 잘 지워지며 관리를 잘 할 수 있습니다.
왁스는 유리막 코팅을 안 하셨다면 상어왁스+에프킬라 하셨다면 소칠이(v7+소낙스샤인디테일러) 쓰시면 됩니다.
왁스칠까지 혼자 하신다면 3시간정도 소요될 듯 합니다.

저는 소칠이를 못 사서 왁스를 못 했지만 유리막코팅 때문에 광택이 삽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좀 더 깨끗이 차를 관리하고 싶으시다면 셀프세차 어떠신지요. 하고나면 상쾌함이 정말 좋습니다.
이상 세차 방법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