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그리고 기아 타이거즈 팬으로서 문학경기장에 경기가 있어 관중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테이블 좌석으로 예매를 하였지만 회사에서 티켓이 나와서 바로 환불을 하였습니다.

예매하는 사이트는 티켓링크이며 6개의 구단이 예매 가능합니다.

NC 다이노스, 기아 타이거즈, SK 와이번스, 환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KT WIZ 가능하며

넥센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서울 구단 3개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합니다.

롯데자이언츠만 따로 개인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GATE 입니다. 티켓을 확인 하시고 자기 좌석에 맞는 게이트를 찾아 가시면 되는데 너무 더우니 안으로 들어가서 걸어가셔도 됩니다. 저는 주차를 하려고 1시간정도 일찍 오니 주차장에 자리가 널널 했습니다.

주차요금은 처음 출입시에 24시간 기준 2천원밖에 하지 않아서 주차요금은 부담이 없습니다.

 

 

공짜 티켓인데 좌석도 응원석 좌석이라서 더욱 좋았습니다. 테이블이 아니라 아쉽지만 공짜이니 기분 좋게 관중 했습니다.

 

 

 

 

안에 들어 오시면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들이 많이 갖춰저 있었습니다. 이제는 옛날처럼 남자들의 스포츠가 아닌 모두의 스포츠가 되어 가족들도 많이 관중하러 오다보니 이런 시설들이 있는거 같아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대 환영할만한 일이에요.

 

 

 

경기장 안에도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지만 브랜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통닭과 피자를 샀네요. 피자는 괜찮았지만 닭이 실망이었습니다. 앞으로 관중하러 오게 되면 꼭 밖에서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해서 오려고 생각중입니다.


 

 

또 야구 체험존이 있는데 가격도 2천원밖에 하지 않아서 스포츠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그래서 투수 한번 던져보았는데 어깨가 예전만큼 좋지 않아서 그래서 100KM 까지 던졌습니다. 경기 시간이 많이 남았을때 해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타자와 달리기도 있으니 잼있습니다.

 

 

 

게이트를 찾아서 들어오니 일찍와서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SK 홈구장이라서 전광판에는 SK 팬분들만 카메라에 담으시더라고요. 안타깝게도 저희 원정팬은 전혀 찍어주질 않으니 아쉽습니다. 초반에 점수가 나지 않고 날씨도 더워서 땀이 많이 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도 많이 불고 시원해지니 더 응원하기 편했어요.

역시 야구는 역전하는 맛이 있어서 팬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역전에 역전을 했거든요! 그래서 결국 마지막에는 기아 타이거즈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저는 다 보면 나오기 힘들까봐 야구를 보면 항상 8회까지만 보고 나와서 집에 가면서 결과를 보고 알았습니다. 꼭 제가 봐서 질꺼같은 느낌 있잖아요? 오늘도 역시나 그런 느낌이었는데 다행히 느낌만 그랬었나 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BBQ 통을 들고 맥주를 팔고 다니시는 분들이 있으니 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꿀팁이네요~

 

문학 경기장 좌석 배치도입니다. 3루가 원정팀이고 1루가 홈팀 응원석이며 빨간색 부분이 응원석입니다. 응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은 응원석을 예매 하시기 바라며 평일 경기시간은 6시 30분입니다.

포수 뒤쪽자리는 명당 자리이며 그 자리들은 테이블 좌석이라서 가격들이 더 비쌉니다. 포수한테 가까울수록 높은 금액대이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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