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철 자고 일어나면 목이 아프면서 말라있어 새벽에도 많이 깨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저도 가습기가 필요하나 싶었지만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필요점을 알게 됐습니다.

군대에서는 가습기가 없으니 바닥에 물을 흥건이 뿌리고 자서 가습기효과를 내는데요. 자고 일어나면 흥건했던 물들이 다 말라있는걸 보고 많이 건조한걸 느끼고 내 목 상태도 괜찮다는걸 느꼈습니다.

그 후 미로가습기를 보고 디자인도 이쁘지만 후기들도 좋아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습기가 있지만 디자인도 내스타일에 후기까지 좋은 후기들이 많아 더욱 안심이 된게 가장 큰 계기였는데 인터넷 주문을 하였더니 2틀이 지나서야 도착하였습니다.

 

박스 테이프에도 미로가습기 이미지와 글씨가 세겨져 있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박스.

 

2단으로 구성품들이 들어있으며 맨 위에는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미로가습기 본체와 터치스테이션 입니다. 이제 본체를 조립해야 하는데요. 보면은 남성분들은 금방하지만 여성분들이라면 오래 걸리실 수 있습니다. 꼭 설명서를 보고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본체 뚜껑을 열면 오른쪽 그림처럼 검은 본체가 있습니다.

 

 

모터를 안쪽에 고정시키고 펜도 고정시키고나서 선을 홈에 맞춰 끼워 넣고 조립하면 끝.

 

 

상단부까지 조립을하고 미세가습캡과 분무캡을 끼우면 됩니다.

 

하체에 물을 담고 조립해주면 끝.

정말 간단합니다. 분무캡만 꼽아놓았을때는 가습기 방향이 위로 향합니다. 하지만 방향캡까지 꼽았을때는?

 

수면캡을 끼우고 방향캡을 끼우면 되는데 수면캡을 끼우게 되면 소음이 훨씬 줄어든다는 것이죠.

그리고 방향캡을 이렇게 끼웠을때는 방향 조절이 가능하여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조립을 끝내고 터치 스테이션 위에 올려 놓고 선을 연결해서 꼽으면 완성.

이렇게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맨 왼쪽은 물 부족할 때 LED가 깜빡거려 알려줍니다.

왼쪽에서 2번째는 타이머기능. 1시간, 4시간, 8시간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맨 오른쪽에서 두번째는 가습량 조절입니다. 1, 2,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맨 오른쪽은 무드등 조절인데요. 처음에 전원을 키면 자동으로 LED등이 계속 바뀌며 한번 터치시에 1가지 색상으로 고정, 한번더 터치를 하게되면 불빛이 꺼집니다.

그리고 버튼은 2~3초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버튼음이 꺼져서 조용히 터치가 가능하죠.

 

정말 색상이 이쁩니다. 실내등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아직 개봉만해봐서 사용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자도 일어났을때 코막힘과 목아픔이 없어야 좋은 가습기 일텐데요.

그래도 평이 좋은만큼 기대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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