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BMW, 아우디 모두 SUV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즉 SUV의 판매 점유율이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세단 시장은 이미 오를대로 올라서인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SUV라인을 기본으로 쿠페형 SUV를 추가하여 라인업을 구축중인것이죠.

아우디 Q1의 쿠페형인 Q2, Q3의 쿠페형인 Q4처럼 말이죠. 지금 말씀드린것처럼 Q4는 쿠페형 SUV로 Q6, Q8과 같은 존재입니다.

세단라인은 쿠페가 시들어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SUV는 매년 엄청난 상승과 함께 쿠페형 디자인까지 인기를 끌고 있어 SUV라인업을 다양화 시키고 있습니다.

거기에 친환경 시대에 맞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까지 가세를 하고 있는 모습이죠.

그렇다면 아우디 Q4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TT 오프로드 콘셉트카

2014년 북경 모터쇼에서 공개 됐던 'TT 오프로드 콘셉트카'입니다. 아우디 Q4는 이를 기반으로 제작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우디 Q3에 사용하는 MQB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며 전장 길이는 4,500mm가 넘는 크기로 제작된다고 하는데요. 4,500mm면 아우디 Q3보다 111mm가 더 큰 차체입니다.

하지만 아우디 Q3 풀체인지가 준비중이라서 아우디 Q3도 차체크기가 커질 전망 4,500mm와 비슷한 크기를 예상이 됩니다.

 

옆 모습을 보시면 C필러 부분이 직선으로가다 뚝 떨어지는게 아니 B필러에서부터 부드럽게 떨어지는 곡선이 쿠페디자인과 아주 흡사합니다.

하지만 옆모습을 보고 있으니 약간 스토닉 비슷한 느낌이 풍겨오는데요. 색상이 옐로우 색상이라 그런지 기아 스토닉 이미지와 약간의 비슷함은 보입니다.

그리고 펜더몰딩 상반부가 몰딩과 같은 모양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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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테일램프 디자인은 전형적인 아우디마늬 고유 디자인이 묻어 있으며 테일램프 상단부에 라인을 넣어 쿠페형 디자인을 완성 시켰습니다.

그리고 듀얼 머플러를 몰딩으로 연결시켜놓은 디자인이며 터보모델을 암시하는 듀얼 머플러입니다.

 

 

△ 2017 아우디 Q8 콘셉트카

아우디 Q8의 미니버전이라는 말이 돌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봐도 미니버전으로 보이긴 하는데요. 하지만 확연한 디자인의 차이를 두었네요.

 

지금 거론되는 파워트레인으로는 1.5 가솔린터보 4기통, 2.0 디젤 4기통 엔진으로 예상되고 280마력을 뽐내는 2.0L 4기통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차후 출시될 것으로 예상디고 있습니다.

TT 오프로드 콘셉트카를 보면 사이드에 몰딩에 e-tron 이라고 문구가 세겨져 있는데 이는 전기차를 뜻하는 e-tron 모델이죠.

 

△ TT 오프로드 콘셉트카 실내

버추얼 콕핏이 가장 눈에 띄며 터빈 디자인의 에어컨 송풍구 센터페시아 하단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등등이 아담한 크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Q6 e-tron 콰트로 콘셉트카

아우디는 곧 출시될 Q1, Q4, Q8 판매중인 Q2, Q3, Q5, Q6 Q7으로 SUV라인업을 모두 완성시킬 준비가 마쳤습니다.

아우디 Q4는 내년 2019년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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