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벤츠 B클래스 풀체인지 스파이샷.

벤츠 A클래스, 벤츠 A클래스 세단이 풀체인지를 거두고 모터쇼에서 공개까지 하였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차세대 소형차 8개의 차종중 B클래스가 8차종 중에 포함되어 있을것입니다. A클래스, A클래스 세단은 공개를 하였으며 AMG A35, AMG A40 모델이 출시를 준비중이죠.

벤츠가 이같이 소형차량에 집중하는 이유는 소형차 시장이 생각보다 많은 성장률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내 브랜드도 다양한 소형 모델을 출시하고 있죠.

메르세데스 벤츠는 컴팩트 차량의 판매량이 300만대를 넘어섰습니다. 이로인해 소형차량의 라인업을 더욱 늘려가서 세계시장에서 더욱 판매량을 끌어올릴 전망입니다.

 

B클래스의 풀체인지는 A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소형차의 판매에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지만 해외에서는 인기가 많은 해치백 모델의 차량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죠.

 

그렇다면 디자인적으로 어떤것들이 바꼈을까요? 그릴 디자인은 기존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릴에 위장막을 하지 않은 모습을 보니 출시일이 점점 다가오는 듯 합니다.

그리고 기존 헤드램프에 비해 조금 더 슬림해진 디자인이며 DRL이 헤드램프 상단에서 하단으로 내려온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존 벤츠 B클래스처럼 에어 인테이크는 크게 디자인 된듯이 위장막으로 가려도 에어 인테이크 부분에 위장막이 빨려들어간 모습이 보입니다.

 

스파이샷은 조금 위에서 찍힌 모습인데요. 글라스 루프를 장착한 모습이며 차체가 얼마나 더 커졌을지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힘든 모습이죠.

벤츠 B클래스는 높은좌석의 위치가 높은 연령대 구매자들에게 어필되며 젊은층에게는 넓은 공간으로 어필됩니다.

 

리어의 모습은 테일램프 디자인도 상당히 많이 바뀔듯한 모습입니다. 테일램프도 위장막으로 상당부분이 가려져 있어 육안으로는 디자인을 확인하게 어려운 상황.

벤츠 B클래스는 벤츠 A클래스에 먼저 적용한 MFA2(ModualarFront-Arechitecture) 플랫폼을 같이 공유합니다. 업데이트된 플랫폼 MFA2 플랫폼은 중량 절감에 더불어 대체 드라이브 트레인의 용량이 더욱 절감됩니다.

 

벤츠 B클래스도 A클래스와 동일한 인라인-4 엔진을 사용합니다. 기본 디젤엔진과 가솔린엔진을 기본으로하고 추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될 전망입니다.

벤츠 B클래스는 이미 전기차를 가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후 전기차 모델도 양산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모델이죠.

 

위장막이 조금 벗겨친채 프론트 범퍼가 없는 샷이 찍인 모습입니다. 실제 차량일지는 아직 모르나 아마도 B클래스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죠.

 

실내도 A클래스와 거의 동일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의 인터페이스를 장착하였습니다. 이 인터페이스는 벤츠 E클래스, S클래스와 마찬가지로 계기판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 디지털 화면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시스템 자체는 벤츠 A클래스와 거의 동일하며 A클래스처럼 새로운 인터페이스에 터치를 기본을 음성으로 제어, 명령이 가능합니다.

 

과연 스파이샷에서 보면 B클래스의 큰 변화는 많이 보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아마 B클래스의 출시일은 올해 하반기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B클래스의 경쟁차종으로는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모델입니다.

2019 벤츠 A클래스의 가격은 30,000달러로 측정이 되었는데 B클래스는 이보다 조금 더 높은 34,000달러로 시작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