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체인지 준비중에 있는 G80 2019년형 출시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제네시스 G80이 2019년형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2019 제네시스 G80은 상품성 강화를 하여 새롭게 출시되었으며 안전성도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3.8 모델에는 엔트리 트림이 새롭게 신설이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상품성이 강화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급 편의사양 기본적용 확대

2019년형에는 새로운 고급 사양을 추가하였습니다.

내비게이션과 연동하여 터널에 진입시에 운전자의 공조장치 설정 상태에 관계없이 자동으로 내부 순환모드로 변경하는 '터널모드 자동 내기전환'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적용 하였습니다.

G70, EQ900, THE K9에 적용되었던 신차 고급 옵션사양이 제네시스 G80에도 새롭게 적용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LTE 통신 방식을 통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이고, HD급 고화질 DMB, 카카오i(KAKAO i) 서버형 음성인식, 미러링크 등이 적용된 신규 AVN(Audio Video, Navigation) 시스템을 적용해여 ICT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엔진 트림별 상품성 강화

새로운 2019년형에 적용된것은 엔진과 관계없이 이름이 동일한 트림명은 동일한 사양을 적용하여 고객이 선택하기 편하도록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트림 조정 및 디젤 모델의 기본 상품성 강화 패키지 구성 강화등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특히 가솔린 3.8 모델에는 높은 배기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기존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2개의 트림으로 선택의 폭이 좁았지만 3.3 모델에 있는 하위트림인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2가지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여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3.3 가솔린 모델 이상에 기본 적용되던 모든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동일하게 적용된 것은 물론, 기존 디젤 2.2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운전자 자세 메모리 시스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9.2인치 디스플레이 등이 새롭게 포함 되었습니다.

패키지 옵션에도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에 고급 스웨이드 소재의 목베게를 추가해 후석 편의성을 높이고 뒷좌석 듀얼 모니터도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해 고급감을 높였으며,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고객을 위해 하위 트림에 LED 라이팅 패키지와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을 선택옵션에 추가하였습니다.

저도 디자인을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입장으로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게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낮은 배기량에서는 선택옵션이나 디자인 옵션에 대한 선택의 폭이 좁아 불편했지만 많은 상품성이 개선되었네요.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3.3 가솔린 4,899~5,969만원, 2.2 디젤 5,183~5,861만원, 3.8 가솔린 5,272~7,098만원, 3.3 가솔린 터보 6,764만원으로 소폭 상승 되었지만 선택옵션의 사양을 기본으로 추가하여 실질적은 가격은 상승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선택옵션이 기본사양으로 적용하여 체감하는 가격은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풀체인지를 준비중인 제네시스 G80이 상품성 강화를 통해 마지막으로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SUV가 많은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세단도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중에 있습니다.

 

고급 프리미엄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 G80이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것은 과히 놀라운일이 아닐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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