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기아 쏘울 터보 풀체인지 새로운 디자인

쏘울의 디자인이 조금은 엿보이는 위장막이 포착되었습니다.

현재 소울은 국내에서 판매가 적지만 미국에서는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차라고 불릴정도로 말이죠.

그래서 기아자동차는 미국에서 쏘울 CF도 여러편 제작할만큼 귀중한 모델입니다. 그런데 쏘울의 노후화로 인해 판매량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풀체인지 소식이 조금씩 들려오고 있죠.

과연 국산 자동차의 박스카인 쏘울의 디자인은 어떻게 새롭게 변했을까요?

 

 

3세대 쏘울 디자인이 엿보이는 풀체인지 스파이샷입니다.

쏘울 디자인은 코나의 디자인과 동일한 '컴포지트' 램프를 하고 있습니다. 현대와 기아의 디자인의 차이를 두면 좋겠지만 현재 다른 제조사들의 디자인을 추세를 보면 모두 분리형 램프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2019 쉐보레 블레이저

얼마전 공개된 쉐보레 블레이저 디자인을 살펴 보겠습니다. 싼타페와 동일한 분리형 램프를 체택하였습니다. 현재는 DRL을 헤드라이트 안에 적용하여 출시하고 있지만 이제는 분리형 램프가 점점 대세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DRL과 헤드라이트가 분리 되면서 라디에이터 그릴은 패밀리룩을 유지하면서 말이죠.

과연 분리형 램프에서 얼마나 각 제조사마다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 할 수 있을까요? 제 생각으로는 디자인적으로 다르게 제작하기는 많이 힘들꺼 같아 보이는데요.

리어의 모습은 전체적인 디자인을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리어의 모습도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과 동일하게 수직 디자인으로 체택 되었습니다.

살짝 보이지만 길게 뻗은 테일램프 역시 기존 디자인보다는 좀더 한결 나아진 모습이며 'ㄴ'로 꺽인 테일램프로 부메랑과 비슷한 디자인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릴은 기존모델에는 상 하단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풀체인지 모델에는 상단에 있던 그릴은 삭제하고 DRL을 양쪽을 잇는 디자인을 체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그랜저IG의 테일램프처럼 말이죠. 뭔가가 색다르면서 더 잘 어울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요? 저로서는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쏘울입니다.

그리고 인테이크 그릴 양옆에 위치한 포그램프도 아주 귀엽게 위치해 있습니다.

쏘울 터보 모델임을 알 수 있는 정확한 증거는 바로 머플러 팁을 보면 알 수 있죠.

리어 센터 하단에 장착된 듀얼 머플러 팁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는 높은 출력과 토크를 겸비했다는 뜻이 되지요.

 

기아 쏘울 터보의 코드명은 SK3이며 쏘울 터보 모델에는 AWD를 적요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하였습니다.

아직 기아자동차에서는 침묵으로 답변을 하지 않고 있지만 AWD가 선택이 될지 아니면 기본적용이 될지는 아직 알수가 없습니다.

3세대 쏘울은 내년 초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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