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쉐보레 트랙스 풀체인지 스파이샷. 1.3 터보엔진 적용

쉐보레의 소형 SUV인 트렉스가 2020년형으로 풀체인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소형 SUV의 열풍이 불고 있어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그 중에 현대 코나, 쌍용 티볼리의 접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트렉스는 노후화된 모델로 작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고 약 1,000대의 낮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풀체인지 시기는 조금 늦었지만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선보인 쉐보레의 각 모델마다 풀체인지되는 디자인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블레이저를 공개하면서 국내에서도 빠른 출시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쉐보레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를 하면서 국내에서 새로운 바람이 이루고 있습니다.

트렉스 후속, 작은 버전의 쉐보레 블레이저

2020 쉐보레 트랙스 풀체인지 스파이샷

새롭게 위장막을 쓰고 공개된 쉐보레 트렉스는 위장막으로 뒤덮여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뒤덮여진 위장막 사이로 조금씩 디자인이 엿보이는 모습이 보입니다.

가려진 위장막으로도 감춰지지 않는 쉐보레의 패밀리룩인 듀얼 포트 그릴의 모습이 보입니다.

2020 쉐보레 트랙스 풀체인지 스파이샷

분리형 램프를 사용하고 있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기존에 장착되어있던 램프 자리에는 DRL을 적용하였으며 그 하단에는 헤드라이트를 적용하였습니다.

새로운 아이덴티티의 적용으로 거듭나고 있는 쉐보레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코나, 싼타페에 적용한 '컴포지트'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각 제조사마다 분리형 램프를 많이 적용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쉐보레 SUV 미래 지향적 디자인

2019 쉐보레 블레이저

쉐보레에서 최초로 분리형 램프를 장착한 블레이저가 앞으로 쉐보레 새롭게 출시될 SUV의 새로운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풀체인지되는 트렉스에 이어서 이쿼녹스, 트래버스 등등 모든 라인업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죠. 

2020 쉐보레 트랙스 풀체인지 스파이샷

리어의 모습으 거의 완벽하게 위장막으로 가려졌습니다.

테일램프와 리플렉터는 일부분만 보여주고 형태를 알아볼 수 없도록 가렸죠.

디퓨저에 있는 듀얼 머플러는 트렉스가 터보차저를 장착했다는걸 알려주는 모습입니다. 

1.3 신형 터보 엔진 장착

2020 쉐보레 트랙스 풀체인지 스파이샷

새롭게 풀체인지되는 쉐보레 트렉스에는 기존 1.4 터보엔진을 대체하는 신형 1.3 터보엔진을 새롭게 장착합니다.

1.3 터보엔진은 쉐보레의 차세대 엔진으로 듀얼 포트 방식과 터보차저를 결합하여 직분사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고 소음도 줄였습니다.

2020 쉐보레 트랙스 풀체인지 스파이샷

새롭게 적용될 1.3 터보는 최고출력 162마력, 최고토크 23.4kg.m으로 높은 출력과 토크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파워트레인은 총 2개로 출시가 됩니다. 다른 하나는 1.0 터보 엔진 입니다.

1.00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24마력, 최고토크 17.3kg.m으로 최근 출시한 스토닉 1.0 터보보다 약간 높은 수치입니다. 스토닉 1.0 터보 엔진을 출시해 좀 탐탁지 않았는데 소형 SUV 1.0 터보 엔진이 전체적으로 출시될 전망으로 보입니다.

2019 쉐보레 트렉스

현재 판매되고있는 트렉스는 1.4 터보, 최고출력 140마력, 최고토크 20.4kg.m의 힘을 발휘하는데 트렉스 후속에 장착되는 차세대 엔진 1.3 터보 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1.3 터보로 출시하여 1.4 터보보다 더 높은 출력, 토크를 보여주며 성능또한 더 개선되어 출시되고 연비, 자동차 유지비를 절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0 쉐보레 트렉스 풀체인지 디자인이 블레이즈와 흡사한 모습을 하여 출시된다면 소형 SUV의 새로운 바람이 불어 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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