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씨드(CEED) SUV 출시? 기아 씨드 크로스오버 스파이샷

기아자동차의 유럽 전용 모델인 프로씨드 신형을 출시하였습니다. 뒤이어 GT 모델까지 새롭게 등장하였는데요.

유럽에서 인기 높은 씨드가 이제는 SUV 모델까지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기아 씨드 크로스오버

새롭게 포착된 기아 씨드는 컴팩트 기반으로 제작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확히 씨드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지만 DRL 디자인 및 타이거노즈 그릴 디자인을 보면 씨드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 SUV인듯하면서 아닌듯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아 씨드 크로스오버

이 모델이 SUV가 아닌가하는 의심을 받는 이유는 바로 첫번째는 프로씨드보다 더 높은 지상고를 가졌다는 것과 크로스오버의 디자인 때문이죠. SUV 디자인의 루프라인을 거쳐 트렁크까지 떨어지는 라인을 봤을때는 SUV와 동일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다른 시점으로 본다면 약간 지상고가 조금 더 높은 온로드를 달리기위한 해치백이 될수도 있습니다.

휠 디자인은 기존보다 좀더 색다른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휠 아치는 플라스틱 재질로, 쿼터 글래스는 위장막으로 가려져있습니다. 측면에서만 봐도 루프라인이나 전제적인 디자인이 씨드를 닮은 모습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기아 씨드 크로스오버

테일램프도 살짝 노출이 됐지만 정확한 디자인을 알아볼수가 없습니다. 만약 SUV라면 기아 프로씨드와의 디자인차이가 분명히 보여야하는 숙제가 있습니다. SUV가 아닌 온로드를 달리기 위한 해치백이라면 디자인에 큰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아도 괜찮죠.

2019 기아 프로씨드 후면부

하지만 위장막으로도 조금은 다른 모습을 찾아볼수가 있습니다. 아직 머플러팁은 보이지 않지만 머플러 위에 적용된 턴 시그널의 프로씨드를 확인할 수 있지만 씨드 크로스오버는 리플렉터 아니면 작은 테일램프가 장착된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9 기아 프로씨드 실내 인테리어

내부 인테리어 스파이샷은 없지만 프로씨드와 비슷한 인테리어를 가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슷하지만 SUV만의 인테리어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프로씨드와 동일한 가솔린 터보, 디젤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스토닉과는 다르게 전륜구동과 AWD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기아 씨드 크로스오버는 2019년 말 또는 2020년 초에 공개될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