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하이퍼카 스피드테일 공개!

세계 최초 하이퍼 GT 모델인 '스피드테일'이 공개되었습니다. 최첨단 사양과 안전사양 및 기술등을 탑재한 초고성능 슈퍼카로맥라렌에서 출시되었습니다.

맥라렌 하이퍼카 스피드테일

전형적인 스포츠카 전문 회사인 맥라렌에서 1,000마력이 넘는 하이퍼 GT 모델 스피드테일을 출시하였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4.0L V-8기통으로 하이브리드 모터와 결합된 합산출력은 1,050마력입니다.

괴물급 스포츠카로 출시되었는데요. 스피드테일에 대해 더 살펴보겠습니다.

맥라렌 하이퍼카 스피드테일

스피드테일은 맥라렌만의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매끄러우면서 날렵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롭게 적용된 헤드라이트도 기존에 맥라렌에서 보기 힘든 디자인으로 다소 어색한 부분도 있습니다.

맥라렌 하이퍼카 스피드테일

여기서 조금 특이점을 찾자면 휠이 앞뒤로 다르다는 것이죠. 앞쪽 휠에는 카본파이버 소재로 경량 커버가 씌워졌습니다. 전면부 공기 흡입부에서 들어오는 공기가 휠에서 빠져나가지 않고 버터플라이 도어 하단 웨이스트 라인쪽에 적용된 공기배출구로 공기가 잘 빠져나가도록 위한 커버이며 오너가 원하면 커버를 제거가 가능합니다.

전용적인 슈퍼카의 라인은 가지고 있으며 날카롭게 뻗어나온 리어 후드라인도 새롭게 디자인된 모습입니다.

맥라렌 하이퍼카 스피드테일

리어의 모습도 기존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을 체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50마력의 괴물급 스피드테일이기에 배기가스를 배출하기 위한 대형 배기구가 보입니다. 그리고 슬림하게 적용된 테일램프가 인상적인 모습입니다.

특히 롱테일 끝부분에는 에어로 플랩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노출되어 있지 않다가 강력한 다운포스가 필요한 상황에 각도를 맞춰서 작동합니다. 보통의 액티브 에어로 파츠들과 달리 스피드테일의 장치는 유연한 성질을 가진 카본파이버 소재로 제작되어 각도가 바뀌어도 차체 간 틈새가 전혀 벌어지지 않게 설계되어 이 부분에서 난류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맥라렌 하이퍼카 스피드테일 실내

실내는 마치 비행기의 조정석을 보는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3개의 터치스크린과 더불어 사이드미러를 없애고 카메라를 장착하여 양쪽 디스플레이로 사각지대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F1과 같은 1+2시트를 적용하여 새로운 느낌도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전석이 가운데에 있어 다소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실제로 저대로 적용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도 유발하고 있습니다.

맥라렌 하이퍼카 스피드테일

운전좌석이 센터에 위치되면서 센터 콘솔에 있어야한 장치들이 모두 헤드콘솔에 적용하였습니다. 

5,200mm의 대형세단의 크기로 출시한 스피드테일은 스포츠카 치고는 상당히 큰편에 속합니다.

또한 스피드테일은 최고시속 403k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3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12.8초로 맥라렌의 첫 하이브리드 슈퍼카였던 P1보다 4초를 앞당겼습니다.

1,500마력의 비-하이브리드 슈퍼카 부가티 시론보다 0.8초나 빠른 속도입니다.

맥라렌 하이퍼카 스피드테일

롱테일 중간에는 수화물 공간이 있으며 프런트 보닛에도 수화물 공간이 제공됩니다.

맥라렌 스피드테일은 총 106대 한정이미 이미 예약판매가 모두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판매가격은 환화 약 26억원이며 18k 화이트 골드로 제작된 특별한 맥라렌 엠블럼 등 다양한 옵션이 포함되지 않은 기본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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