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11월 08일 새벽 12시 08분경에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인근에서 조모군이 실종 되었습니다.

20살(만 19세)로 대학생이며 실종되는 당일날 석촌호수에서 친구들과 술자리중이었다고 부모님에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석촌호수 실종대학생석촌호수 실종대학생 전단지

지금 현재 경찰에서는 실족사와 타살 중점을 두고 수사에 나선다고 했습니다. 석촌호수를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석촌호수에는 나무로된 울타리가 쳐저있어서 실조사를 할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본인이 일부러 들어가지 않는 이상은 무조건 타살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타살이라는 근거들이 몇가지 단서로 잡혔습니다.


석촌호수 실종대학생 이동 경로석촌호수 실종대학생 실종 당일 이동 경로

부모님 8일 오후 5시경에 남양주 경찰서로 실종신고를 하였습니다. 경찰은 석촌호수 근처를 수색해본다고 하였죠. 그러다 찾지 못하자 부모님은 몇일째 연락이 되지 않아 핸드폰 위치추적과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에게 영장을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몇일째 기다리라는말뿐 연락도 오지 않았던 경찰입니다.

토요일 아르바이트가 잡혀있음에도 연락도 없이 집에 오지 않을 아이인걸 모두 알기에 11일 남양주 경찰서로 찾아갑니다. CCTV 확인을 위해 송파경찰서로 다시 이동후 CCTV를 확인해 보니 불광사 앞에서 친구 2명은 먼저 택시를 태워 보낸 후 조모군이 길을 건너 불광사교육원앞에서 새벽 12시 18분 주황색 택시를 탑승하게 됩니다.




석촌호수 실종대학생 이동 경로석촌호수 실종대학생 실종 당일 이동 경로

첫번째 택시를 타고 중간에 내렸습니다. 무슨 이유때문인지 모르지만 다시 불광사로 와서 55분에 카카오택시를 불러서 택시기사와 2차례 통화가 이루어졌으나 택시기사는 술 취한 목소리라서 잘 들리지 않아 끊고 그냥 갔다고 진술하였습니다.

그래서 CCTV로 탑승한 주황색택시를 찾으려고 하는데 CCTV 화질이 좋지 않아 번호판 확인이 어려워 CCTV를 모두 찾게됩니다. 주황색택시가 잡힐만한 CCTV를 찾았지만 폐업한 카페였으며 CCTV 화질역시 좋지 않아 택시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방송국 KBS, MBC, SBS, JTBC, 네이버 연합뉴스에 제보를 하였으며 KBS 제보자들 프로에서는 찾을 가능성이 있어야 방송이 가능하다고 했으며 MBC는 경찰의 수사내용을 녹취한 증거가 있어야 방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석촌호수 실종대학생 추정 시신 발견석촌호수 실종대학생 추정 시신 발견

실종 일주일만에 시신이 발견 되었고 이에 경찰에게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대로 수사가 이루어진게 맞는지, 일주일동안 석촌호수 안에 있는 시신을 못찾았다는게 말이 안 된다면서 말이죠.

이에 경찰당국은 "각종 장애물이 많아 찾는데 시일이 걸렸다"고 변명아닌 변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수사과정에 있어서 송파경찰서와 남양주 경찰서가 서로 떠넘기기 식으로 수사를 하여 질타를 피할 수 없을건데요. 바쁜건 이해하지만 사건을 제대로 해결한걸 찾아보기 힘들죠.


거기에 타살일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휴대폰이 초기화 되어 있었으며 노트북 기록까지 지워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석촌호수에서 자살을 하기에는 너무 번화가라는 점입니다. 가장 큰 단서가 될 수 있는건 처음에 탑승한 택시기사의 진술이 가장 큰 단서가 될 텐데요. CCTV 화질이 좋지않아 택시기사를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자살이나 실족사로 수사를 종결하려는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대로된 수사를 하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찾아주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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