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신형 쏘울이 LA 오토쇼에서 공개되기 전 위장막이 없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멕시코에서 포착되었습니다.


3세대 신형 쏘울3세대 신형 쏘울 멕시코에서 포착

내가 생각한 쏘울 테일램프는 그랜저처럼 테일램프가 연결되었을거라고 예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예상과는 정반대로 상단부분을 테일램프가 감싸고 있는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다소 생소하게 보일 수 있는 이 디자인은 조금 적응기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3세대 신형 쏘울 티저3세대 신형 쏘울 티저

쏘울이 티저를 공개하면서 옆모습만 계속 보여준 이유를 이제는 알 듯합니다.

테일램프를 강조하는듯한 티저를 공개하면서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테일램프를 보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3세대 신형 쏘울3세대 신형 쏘울 멕시코에서 포착

엠블럼은 가렸지만 누가봐도 쏘울의 모습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휠 디자인을 보면 확신할 수 있죠. 진한 블루색상이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쏘울이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언론들은 디자인이 하키스틱을 닮았다고 전했는데요. 과연 해외의 반응들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국내에서는 판매가 다소 낮아 크게 신경 안 써도 무방하지만 미국엥서 판매가 높은 쏘울이 성공해야 미국판매량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 때문이죠.


3세대 신형 쏘울3세대 신형 쏘울 멕시코에서 포착

다소 특이한 디자인을 보여준 테일램프에 비해 프런트 디자인은 조화가 잘 이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컴포지트(분리형 램프) 디자인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으며 슬림한 디자인의 주간주행등(DRL) 디자인과 DRL 디자인이 서로 연결되어있는 모습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프론트, 리어 디자인 모두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풀체인지 다운 모습으로 기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저도 심각하게 쏘울 풀체인지가 나오면 전기차를 고려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을만큼 디자인에 대한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소비자들 생각은 과연 어떨까요?

3세대 신형 쏘울은 가솔린 1.6 터보, 2.0 터보 엔진과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이며 오는 28일에 LA 오토쇼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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