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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의 세단 모델인 고스트가 풀체인지를 준비하고 있는 스파이샷이 포착되었습니다.
스파이샷이 포착되었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옆모습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측면이지만 전면까지 조금은 전면부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을 확인해보면 기존 고스트 그릴과 흡사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헤드라이트는 새롭게 디자인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기존 헤드라이트보다 사이즈는 좀더 커진 모습으로 보이지만 제대로 보이지않아 확신을 할 수가 없습니다.
에어 인테이크와 범퍼 인테이크 디자인도 조금은 보이지만 위장막으로 가려진 모습입니다.
현재 모델과 헤드라이트가 달라보이는 모습인데요. 지금 판매되고 있는 모델의 헤드라이트가 다르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풀체인지는 반듯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가 위장막으로 보입니다.
측면을 확인해보면 기존 롤스로이스보다 트렁크 라인이 좀더 슬림하게 빠졌습니다. 마치 4도어 세단 쿠페처럼 말이죠.
롤스로이스의 특징인 코치 도어는 그대로 적용한 모습으로 독특한 디자인을 고스란히 적용하였습니다. 롤스로이스는 주행전용 차량이 아닌 초고급 프리미엄 차량으로 2열 좌석에 중점을 두고 제작하기때문에 1열 좌석이 다소 비좁습니다.
리어디자인이 살짝 비추는 모습으로 추측해보면 원형 디자인의 테일램프를 적용한것으로 보이며 트렁크는 마치 5도어를 지향하는듯한 라인으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트렁크 리드에 적용된 스포일러까지 보이는데요. 과연 디자인이 얼마나 바뀌어서 출시될까요?
롤스로이스 고스트는 2009년에 처음으로 출시되고 2014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상당히 오래된 모델입니다. 이번 풀체인지는 벌써 10년이 지나 테스트를 거치고 있는데요. 4억원이 넘는 고가의 차량임에 쉽게 풀체인지를 거칠 수 없었을테죠. 제대로 디자인의 변화를 파악할 수 없지만 크게 디자인이 변경되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고가의 럭셔리 브랜드인 롤스로이스. 상당한 재력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차량인데요. 한번 타보고 싶은 브랜드 중 하나가 바로 롤스로이스입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풀체인지는 2021년 모델로 내년인 2020년에 공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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