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7년 7월이 지나 휴가철이 다가왔습니다. 휴가를 떠나긴 위해서는 자동차가 필요합니다. 휴가철에 많이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많이들 힘드실텐데요. 2000만대를 넘어선 자동차 보유율 국가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7월에는 얼마나 많은 자동차가 판매 되었을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위. 그랜저

 

1위는 여전히 그랜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랜저는 신차 출시 당시 혹평을 꾀 받기도 하였지만 혹평이 무성할만큼 판매량으로 그 입지도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출시이후 1만대 이하로 떨어진적이 없는 그랜저. 과연 이 인기는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제 생각에는 1년넘게 쭉 이어갈 듯 싶습니다.

 

 

 

 

4위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된 쏘나타의 판매량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벌써 신차효과가 떨어진 것일까요? 중형차의 왕좌자리를 이제 위태로워 지는듯 보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1위를 사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풀체인지까지 1위자리를 계속 지키기위해 현대자동차에서는 고심을 할듯으로 보입니다.

 

 

 

5위 카니발

 

 

캠핑카계의 no.1 카니발입니다. 캠핑시대가 여전히 쭉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절대 경쟁자가 없는 카니발. 기아자동차의 효자모델이라고 할수 있는 이유가 바로 광고가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광고없이 이만큼의 판매량을 차지하기 힘든데 말이죠. 풀체인지 이후 결함때문에 말이 많았지만 전혀 판매량에 미치지 않았습니다. 줄곧 5~6천대의 판매량을 보이면서 절대강자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6위 쏘렌토

 

 

SUV계의 왕좌 쏘렌토가 6위를 차지했습니다. 싼타페까지 제치며 1위를 차지하고 줄곧 SUV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더군다가 얼마전에 페이스리프트까지 하여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8월 판매량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싼타페가 풀체인지 되기전까지 그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9위 티볼리

 

 

4479대를 판매만 티볼리가 9위를 차지했습니다. 소형 SUV에서 라이벌이 없을 정도로 쭉쭉 높은 판매를 이어갔으며 쌍용자동차를 흑자전환을 시킨 효자차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나와 스토닉의 출시로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아마 8월 자동차 판매량에서는 코나에게 자리를 넘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11위 투싼

 

 

준중형 SUV에서 1위를 차지하고있는 투싼입니다. 처음 풀체인지 이후 초반에 다소 낮은 판매량을 보였지만 점차 조금씩 높아지는 판매량에 1위까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SUV가 예전에 비해 다소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4120대로 스포티지보다 약 800대정도 앞서고 잇습니다.

 

 

 

 

14위 K7

 

 

그랜저 다음으로 많이 팔리고 있는 중대형 세단 K7입니다. K7도 5~6천대의 판매량으로 꾸준히 이어왔지만 그랜저 출시이후 3566대의 아쉬운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정도의 판매량도 나쁜 판매량이 아니며 앞으로도 반등의 기회가 있습니다. 제 차량 또한 K7이어서 그랜저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 K7입니다.

 

 

 

18위 SM6

 

 

처음 출시때 역시 굉장한 판매량으로 쏘나타까지 위협하던 SM6입니다. 인기를 유지하다가 조금씩 판매량이 감소하여 3157대로 K5보다도 낮은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언제까지 판매량이 떨어질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19위 코나

 

 

현대자동차의 코나 출시 후 3145대의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보름정도도 안된 판매량으로 엄청난 판매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전계약은 7천대를 기록하였으며 8월달 판매량에서는 소형 SUV의 왕좌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20위 말리부

 

 

중형차에서 꼴찌를 차지하였습니다. 풀체인지 공개 후 '디자인이 정말 세련됐다.' '획기적인 디자인이다.' 등등이 호평 일색이었으며 판매량도 전작에 비해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였지만 썬루프에서 물이새는 결함이 생겼는데 AS센터또한 미적지근한 대처로 인한 판매량 감소로 보입니다. 2347대의 판매량으로 전년 4618대의 판매량에 비하면 절반수준 입니다.

 

 

 

24위 QM6

 

 

SM6의 성공적인 데뷔로 인하여 QM6도 출시하여 초기에는 높은 판매량으로 싼타페를 위협했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많은 판매량이 감소하게 되었는데요. 1638대의 판매량으로 싼타페는 3675대에 비하면 절반보다 조금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QM6는 SM6와의 디자인에서 크게 다르지 않아 아쉬운 모습이네요.

 

 

 

25위 G4 렉스턴

 

 

6월 첫 판매량이 모하비를 앞서면서 많은 화재가 되었습니다. 5월 2708대를 판매하였지만 1586대로 천대넘게 감소 하였으며 모하비에게 다시 대형 SUV자리를 내줄 듯 보입니다.

 

 

 

 

 

28위 스토닉

 

 

QM3와 30여대 차이로 28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스토닉 또한 신차출시후 생각보다 많은 인기로 기아자동차의 고민이 생겼습니다. 1342대로 스토닉또한 늦은 출시로 인한 판매량이기에 QM3는 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스토닉 또한 티볼리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태라서 코나, 스토닉 8월의 판매량이 기대됩니다.

 

 

 

33위 스팅어

 

 

1040대로 저번달 1322대보다 낮은 판매량입니다. 터보엔진이 독일에서 수입해서 사용하는데 터보엔진 조달이 빠르게 되지 않아 생산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G70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비교하고 구매하려는 고객들도 있기에 낮은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도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외제차와의 기술또한 많이 따라왔지만 아직 부족한점은 사실입니다. 국내자동차의 빠른 발전으로 세계시장에서 선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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