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영원한 라이벌인 삼성이 먼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출시했습니다. 라이벌인 삼성이 폴더블을 출시했는데 애플은 아직까지 폴더블에 대한 언급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애플이 폴더블을 출시한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발표를 하고 난 뒤 네델란드 IT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에서 폴더블 아이패드 컨셉트와 폴더블 스마트폰 두가지를 공개하였습니다. 우선 아이패스 폴더블을 살펴볼까요?

애플 아이패드 폴더블애플 아이패드 폴더블(출처: LetsGoDigital)

아이패드 폴더블을 살펴보면 인폴딩과 아웃폴등 모두 가능하게 해 놓은 '인앤아웃 폴딩' 방식으로 적용하였습니다. 앞서 출시한 중국 화웨이의 메이트X는 아웃폴딩 방식, 삼성의 갤럭시 폴드는 인폴딩 방식을 합쳐놓은셈이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상 렌더링이라는 사실입니다.

지금 보시는 렌더링처럼 인앤아웃 폴딩으로 출시된다면 정말 좋겠죠. 하지만 기술력이 뒷받침이 되야 하는데 애플은 디스플레이 기술이 없어 삼성이나 LG 디스플레이와 협약을 맺고 개발을 해야 가능하죠. 삼성에서는 갤럭시 폴드가 인폴딩으로 출시되었지만 뒤이어 아웃폴딩과 수직폴딩도 연달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애플 폴더블애플 폴더블(출처: LetsGoDigital)

그리고 두번째 렌더링을 살펴보면 대형 스마트폰으로 앞서 보여드린것과 같은 인앤아웃 폴딩 방식으로 적용된 모습입니다. 일반 스마트폰처럼 수직으로 길게 제작된 모습인데요. 이 제품음 2020년에 출시된 아이폰XS 후속모델에서 추측을 해볼만한 디자인이라 생각되죠. 베젤이 상당히 얇아진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이 디자인은 지금까지 노치 디자인을 고집해온 아이폰이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과연 변경할지도 새로운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X(텐)을 출시하면서 베젤리스를 아이폰 최초로 얇게 디자인 하였지만 노치디자인을 고집하였습니다. 아마 이번에 새롭게 출시될 아이폰 폴더블폰은 베젤리스 디자인을 예상해볼만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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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애플 폴더블(출처: LetsGoDigital)

두 제품의 예상도를 종합해 본다면 인앤아웃 폴딩 방식이 과연 가능할지에 대한 기술이 과연 적용될지가 핵심포인트가 될 듯 한데요. 삼성과 화웨이가 적용 못한 기술을 애플이 해낸다면 또다른 혁신을 이루어냄으로서 경쟁성이 있지만 디스플레이 기술이 없는 애플이 LG디스플레이와 공동 개발을 한다고 하니 그 뜻은 즉 LG도 인앤아웃 폴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하지만 LG는 스마트폰을 돌돌말 수 있는 롤링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아이폰과는 다른방향이기에 서로 겹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죠.

하지만 애플에서 출시한다고만 밝혔지 실제로 출시되기까지는 약 2년정도 예상되는 가운데 2년이면 삼성에서는 더 좋은 기술이 적용된 폴더블이 출시되지 않을까요? 점점 경쟁성을 잃어가는 애플이 하루빨리 폴더블을 출시해야 되는 이유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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