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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대명사인 볼보가 Polestar 자사 브랜드를 전기차 브랜드로 바꾸고 두번째 전기차 모델인 폴스타 2를 공개하였습니다.
폴스타 2 전기차는 볼보의 주력 모델인 크로스오버 디자인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볼보의 디자인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볼보가 최근들어 상승세를 꾸준히 보이고 있는데 전기차 시장에도 생각보다 빠르게 뛰어들며 전기차까지 출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보면 유연한 곡선과 더불어 날렵한 라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헤드라이트 디자인으 독특하게 디자인되었으며 볼보만의 DRL(주간주행등) 망치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전기차의 특성이 그릴이 따로 필요없는데요. 폴스타 2는 그릴 부분을 실제 그릴처럼 디자인하여 내연기관과 같은 디자인을 유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에어 인테이크와 범퍼 인테이크, 포그램프(안개등)을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모습도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을 뽐내고 있죠.
측면 디자인에서도 확인해보면 낮은 전고를 갖추고 있으며 측면의 웨이스트 라인이 날카롭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휠은 최대 20인치까지 장착이 가능하죠.
리어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얼마전 새롭게 출시한 쏘나타와 동일한 테일램프를 적용되어 있습니다. 비슷하지만 폴스타 2는 테일램프가 각을 유지하고 있지만 쏘나타는 유연한 그래픽을 유지하고 있어 다른 느낌도 보이고 있죠. 프런트에서는 유연한 후드라인을 보여줬지만 리어에서는 각진 라인들이 상당히 매력적인 모습들입니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물리적 버튼을 모두 없애도 수직형 11인치 디스플레이에서 모든 조작이 가능합니다.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면서 실내 인테리어도 상당히 깔끔하게 디자인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볼보 폴스타2 모델은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있으며 배터리는 78kWh의 용량이 탑재 되었는데요.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50km. 최고출력 408마력(300kW), 최대토크 67.3kg.m(660Nm)의 힘을 갖췄으며 제로백은 무려 5초대를 기록.
볼보 폴스타2는 중형크기로 유럽가격으로 39,900유로(환화 약 5,070만원)이지만 현재 출시된 모델은 퍼스트 에디션 모델로 59,900유로(환화 약 7,614만원) 책정되었습니다. 2017년에 출시한 폴스타1의 가격인 1억원 중반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하며 부담감을 줄였습니다.
그리고 퍼포먼스 패키지에서 적용할 수 있는 브램보, 단조휠, 올린즈 쇽업 쇼버 등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요. 브램보 브레이크와 안전밸트 색상을 옐로우로 깔맞춤한 모습도 상당히 귀여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볼보만의 디자인을 살리면서 유연함과 역동적인 디자인을 조합하면서 상당히 매력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전기차 시대를 맞춰 따라오볼보가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지 않을까요? 볼보 폴스타2 모델은 테슬라 모델3와 경쟁할것인데요. 국내에도 볼보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출시는 언제가 될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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