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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닛산그룹의 닛산자동차에서 새로운 컴팩트 크로스오버 IMQ 컨셉트를 공개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닛산 IMQ 크로스오버 컨셉트는 미래지향적 디자인만으로 제작된 역동적인 디자인이 큰 특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앞서 먼저 공개된 IMS와 흡사한 디자인이지만 크로스오버로 세단과 SUV로 나뉘게 됩니다. 닛산 IMQ는 닛산의 차세대 전기 POWER 시스템이 장착되었으며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71.2kg.m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닛산은 이 차량을 오프로드 전용 차량으로 제작을 할 것으로 암시하였습니다.
프런트 디자인을 먼저 살펴보면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없지만 V 모션 그릴 디자인을 수직패턴으로 새롭게 적용시켰습니다. 초슬림 헤드라이트와 더불어 'ㄷ' 디자인의 주간주행등(DRL)은 헤드라이트 경계를 넘어 디자인되어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어 인테이크가 항상 위치하던 자리는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빈 자리는 허전함을 채웠습니다. 그리고 범퍼 인테이크에도 그릴에 적용된 패턴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새로운 닛산만의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보여주었죠.
측면 디자인에서도 독특하게 그릴에 적용된 패턴이 프런트 휠 아치를 거쳐 사이드 스커트, 리어 휠 아치를 넘어서 리어 범퍼까지 이어진 레이아웃을 보여주고 있스비다. 그리고 독특한 웨이스트 라인까지 형성되었으며 사이드 미러는 카메라를 장착하였습니다.
차체크기는 전장 4,558mm, 전고 1,560mm, 전폭 1,940mm,의 크기로 준중형 SUV 크기로 제작 되었습니다. 휠은 22인치 크기의 알류미늄 합금으로 제작 되었으며 도어 개폐방식은 코치도어 방식을 체택하였습니다.
리어 디자인은 볼륨감을 살리면서 역동적인 디자인이 가장 많이 적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트렁크 리드에는 각을 주어 마치 세단의 스포일러처럼 각진 디자인이 적용 되었죠. 리어 범퍼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프런트 범퍼에서부터 연결되어 리어 범퍼까지 적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일램프 디자인은 마치 주간주행등(DRL)과 흡사한 디자인으로 적용되어 리어 디자인을 부각시켜주고 있습니다. 단지 아쉬운건 닛산 엠블럼 하단이 굉장히 허전한 느낌을 보여준다는 것인데요. IMS처럼 IMQ의 네임 엠블럼을 적용했으면하는 아쉬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미래를 지향한 디자인요소로 가득 차있는데요. 디지털 클러스터부터 센터디스플레이를 일체형으로 적용하였으며 그 길이는 무려 840mm 크기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디자인의 깔끔함을 더했으며 대시보드에는 새로운 패턴을 적용하여 실내 인테리어를 화려하게 장식하였습니다. 한가지 신기한건 센터페시아에 적용된 램프가 센터 콘솔에 빛을 비추고 있는데 기어노브가 비추는 장면은 마치 빔을 쏘는듯한 모습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840mm의 대형 디스플레이는 교통 체증에 대한 정보를 시각화(원인 파악포함)하고 3D 증각 현실 아바타를 차 안에 넣을 수 있으며 센서와 레이더 및 카메라를 사용하여 도로, 교통 및 정보 신호를 해석하는 ProPilot 드라이버 보조 시스템으로 구성된 자율 드라이버 기술이 적용 되었습니다.
아직 시대에 맞지 않는 4차혁명적인 요소들로만 이루어진 닛산 IMQ는 양산형을 출시한다면 컨셉카에 적용된 기술과 디자인을 얼마나 소화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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