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로 인해 탄력받던 일본차 브레이크 비상

일본 아베 정부가 '반도체 핵심 재료 수출 규제 조치'를 내리면서 국내를 압박하는 방침을 내렸습니다. 이로인해 국내에서도 자발적으로 일본 불매운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발발하게된 계기가 참위원선거에서 지지율을 높여 이겨야 전쟁할 수 있는 국가로 선언하는 평화헌법이 개정 가능하기 때문에 이와같은 아베정부의 판단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위안부 대법판결에 대한 보복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아베 일본총리

이로인해 국내 반도체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지만 현재 국민의 자발적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시작하여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독일 브랜드인 벤츠와 BMW가 1, 2위를 달리고 있지만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국내 인증을 제대로 거치지 못해 주춤하고 있는 시기에 일본 브랜드들이 상위권을 박차고 있습니다.

렉서스 ES

지난 5월 수입차 순위가 3위 렉서스, 4위 토요타, 5위 혼다 순으로 1, 2위인 독일 브랜드를 제외하면 일본차가 정말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일본차량들이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친환경 시대가 급성장하면서 하이브리드 기술이 우수한 일본 제조사들이 인기가 높아지게 된 것입니다.

토요타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 역시 역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수입차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22%나 감소하였습니다. 독일 브랜드가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57,957대로 전년 동기대비 34.2%나 감소하였지만 일본 브랜드 상반기 판매량은 23,4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3%나 상승하였습니다. 아직까지 판매량이 2배 차이가 나지만 하이브리드가 인기를 끌면서 일본 성장세가 무섭게 오르고 있는걸 감안한다면 올해 판매량이 상당히 기대되는 수치죠.

혼다 어코드

하지만 이번 아베정부의 만행으로 인해 다시 판매량에 비상깜빡이가 켜졌습니다. 아직까지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된지 이틀밖에 되지 않아 직적접으로 일본 브랜드가 피해를 받고 있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 사태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어쩔 수 없이 피해를 입게될 상황에 놓여있는 렉서스, 토요타, 혼다, 닛산.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

이로인해 국산 브랜드인 현대 기아가 반사이익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가 최근에 코나 EV, 하이브리드, 니로 EV, 쏘울 신형 EV 등 다양한 친환경차량이 출시되고 특히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태양열을 활용할 수 있는 '쏠라 패널'을 장착하여 복합연비 20km/l라는 어마어마한 연비를 갖고 출시해 많은 기대를 갖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랜저 판매량 중 하이브리드 비중이 무려 30% 넘게 차지하고 있는걸 감안한다면 국산 하이브리드 반사이익을 기대해볼만 하죠.

렉서스

아직까지는 체감할 수 없겠지만 토요타, 렉서스, 혼다, 닛산 일본차 동호회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조차 일본 자동차 불매 바람이 불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서도 일본차 불매운동 바람이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과연 불매운동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7월 판매량 결과가 8월에 나와봐야 알것같은데요. 수입차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일본 차량이 많이 없어 국산차로 마음을 돌리지 않을까 예상되는데 그 중 최근 출시한 K7과 쏘나타가 호응이 좋지 않을까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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