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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기아가 전기차 시장에서 눈에띄는 성과를 내면서 큰 인기와 더불어 브랜드 인지도도 높여가고 있습니다. 친환경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 기아에서 조금 늦은 대응을 했던거에 비하면 상당한 성과라고 볼 수 있죠.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이와같이 친환경 시장에서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한게 바로 아이오닉과 니로의 판매부터 판매량이 늘어났습니다. 아이오닉은 준중형 세단으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EV 3가지를 출시했던 반면에 기아차의 니로는 하이브리드 다음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하였으며 아쉽게도 전기차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었죠.
니로 EV
하지만 두 차량의 차이점은 바로 세단과 SUV라는 차이점에서 판도가 갈리기 시작했습니다. 두 차량이 출시됐을 당시에는 SUV 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져가고 있는반면 세단 판매량은 감소를 보이고 있었으니 말이죠. 국내에서도 니로 판매량이 아이오닉을 넘어서고 해외에서는 두 차량이 친환경 시장을 점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코나 일렉트릭
지금은 코나 EV와 니로 EV를 먼저 출시한 후 코나 하이브리드가 출시하면서 유럽, 미국 친환경 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있죠.
판매량도 판매량이지만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주행거리도 보면 현대 기아가 선두주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순수 전기차 주행거리 순위
테슬라 모델S 539km
테슬라 모델3 499km
테슬라 모델X 474km
현대 코나 일렉트릭 415km
쏘울EV 391km
쏘울 EV
니로EV 385km로 주행거리에서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테슬라를 제외하고는 상위권을 모두 휩쓸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전기차 충전소가 주유소만큼 많지 않은 상태라서 주행거리가 구입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전기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는데 주행거리도 있지만 국내에서는 충전소가 더욱 없으며 아파트가 많아 설치도 어려워 꺼려지고 있죠.
현대 넥쏘
지난해 현대기아는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8만대를 기록하면서 TOP10에 진입하였으며 향후 2025년에는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예상하며 TOP5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이렇게 급성장하고 있지만 현대는 수소차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어 이끌어나가고 있어 미래전망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자동차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침채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현대기아. 앞으로도 시장 추세에 발맞춰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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