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싼타페 측면 렌더링만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었습니다. 측면만 보여서 더욱 궁금증을 유발시키기에 성공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제일 중요한 전면, 후면 디자인 모두 공개하였습니다.

예상도와는 조금 다르지만 꽤 많이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 역시 호불호가 갈릴듯한 디자인으로 보이지만 아마도 호가 많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럼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 싼타페(TM) 렌더링 전면

개인적으로 보는 시각이 다들 다르시겠지만 저는 코나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싼타페만의 디자인도 살아있습니다.

캐스 캐이딩 그릴은 싼타페의 모습이 있지만 DRL과 헤드라이트가 분리된 눈매는 코나를 쏙 빼닮은 모습입니다.

 

△ 2018 코나

코나 전면부를 보시면 DRL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을 풍겨옵니다.

그리고 헤드라이트는 코나는 큰 라이트를 장착하였지만 싼타페(TM) 풀체인지는 2구 형대로 디자인 되었으며 포그램프는 코나는 범퍼 그릴 옆에 위치해있지만 싼타페는 헤드라이트 아래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죠.

 

△ 2018 싼타페(DM)

전 모델을 보시면 확현히 바뀐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릴은 현대자동차가 사용하던 패밀리룩의 헥사고날 그릴입니다. 이제는 캐스캐이딩 그릴로 전향하고 있는 시점이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헥사고날 그릴을 사용하는 브랜드는 포드, 마쯔다, 스바루가 사용하여 비슷한 그릴이라 조금 식상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캐스캐이딩 그릴로 바뀌고 난 이후 이제는 확실히 독보적인 현대만의 디자인을 고집해 나갈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보입니다.

 

날렵해진 2구 DRL과 포그램프처럼 바뀐 2구 헤드라이트 저는 굉장히 높은점수를 주고 싶은데요. 헤드라이트가 일반적인 디자인으로 제작 되었다며 코나와의 이미지가 겹쳤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범퍼에 위치한 그릴로도 포인트를 잘 주었습니다.

 

△ 싼타페(TM) 풀체인지 측후면

이제는 측후면 렌더링인데요. 옆 캐릭터 라인은 로더 핸들 위로 지나는데 전면의 DRL과 테일램프를 이어주어 시원하게 뻗는 라인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웨이스트 라인은 전형적인 디자인으로 체택 되었구요.

테일램프를 보시면 트렁크쪽부터해서 점점 커지는 디자인으로 얇으면서 차체로 뻗는 라인으로 얇은 디자인의 테일램프는 현재 트랜드를 잘 반영한 듯 보입니다.

그리고 렌더링상으로는 항상 휠 크기가 굉장히 크게 디자인 되어 있지만 실제로 출시하면 그것보다 훨씬 작게 출시됩니다

그리고 볼륨감잇는 엉덩이로 더욱 스포티해진 싼타페(TM) 풀체인지.

 

△ 2018 코나 후면

코나의 테일램프는 전체적으로 얇은 디자인이지만 싼타페는 뒤로 갈수록 넓어어지면서 층을 주었습니다.

코나는 범퍼 상단 양쪽 긑에도 테일램프와 방향지시등이 장착 되어 있습니다.

 

△ 2018 싼타페 측후면

기존 싼타페를 보시면 밋밋한 뒷태와 두툼한 테일램프가 장착되어 있으며 캐릭터라인은 도어 핸들과 테일램프를 연결하는 두줄로 되어 있습니다.

 

△ 인피니트 QX50

△ 니로 EV 콘셉트카

△ 레인지로버 벨라

이 3차종을 보시면 굉장이 엉덩이부분이 힙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 반면 싼타페(TM) 풀체인지도 힙업이 되어 있긴 하지만 3차종처럼 많이 힙업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아마 요즘 유행인 플로팅타입 네비게이션이 탑재됐을 듯 싶으며 실내 변화가 얼마나 주어졌을까요?

이제 실내 렌더링도 곧 공개될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전면이 많이 바뀌었지만 후면이 조금 다소 아쉬운 상태. 테일램프가 조금 날렵해진것과 엉덩이 힙업이 약간 생긴정도와 머플러를 부착시킨 것인지 아니면 에어커튼부인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 머플러를 옮긴것이라면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독창적이라서 높은 점수를 얻을 듯 보입니다. 하지만 에어커튼일 가능성이 더 높은듯 싶습니다.

한쪽면 밖에 보이지 않기도하고 속도 보이지 않아서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전제적인 면을 보자면 전고와 차체가 낮아진듯한 느낌으로 더욱 슬림해 보이며 공기저항도 덜 받게 설계된 듯 합니다.

 

새로운 기능을 싼타페에 탑재했다고 하는데요. 후석 승객알림, 후방 충돌방지보조, 안전하차 알림등등 새로운 기술 탑재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듯 싶습니다.

차체는 아마 쏘렌토와 똑같은 전장 4,800mm과 휠 베이스 2,780mm로 비슷할 듯 보입니다.

오늘 31일부터 2월 5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오토스퀘어 종로/부산/대구, 대전/광주 지점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신형 싼타페를 사전 공개하는 커스터머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사전계약은 7일부터 시작한다고 하며 연간 10만대를 목표로 잡은 싼타페(TM) 풀체인지. 월로 따지면 약 8,300대를 판매해야하는데 지금 침채된 경제속에서 목표를 달성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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