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K9 풀체인지 실내 렌더링이 공개 되었습니다.

1차로 외관 렌더링이 공개된 이후 화두에 올라서 많은 검색들을 하고 있으며 기대까지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이제 대형 플래그쉽 세단의 판매량도 예전에 비해 구매 비율이 높아져 손놓고 있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아쉽게도 1세대 K9은 나쁘게 말해 망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지만 2세대 K9은 루크 동커볼케 벤틀리 수석디자이너를 영입 후 제작하여 더욱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K9 실내 렌더링을 살펴 보겠습니다.

 

깔끔한 베이지 색상의 컬러와 브라운 우드 디자인, 대형 플래그쉽 세단답게 더욱 커진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 등등이 확 달라진 인테리어가 한눈에 확 들어옵니다.

THE K9의 내장은 'Confident Richness: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을 디자인 콘세브로 잡아 디자인했으며 차량 실내공간과 외부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공간을 구현해냈다고 전했습니다.

전면 윈드실드 외측 코너를 최대한 확장하고, 시계성 확보 차원에서 정렬감을 강화함으로써 A필러의 가림 영역을 최소화하여 사고 예방까지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실내 레이아웃은 수평으로 디자인 된게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한가지씩 살펴볼까요?

 

확실히 신형 모델이 새로 나오면 구형 모델은 둔하고 탁해보입니다.

1세대 K9 실내를 보시면 왠지 모르게 센터페시아가 신형모델에 비해 복잡하거나 조잡해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출시 시기에만 해도 그때의 트랜드였으니 저때는 괜찮았죠.

기존 디스플레이는 내장형이였지만 요즘 트랜드에 맞게 플로팅 타입 디스플레이로 디자인을 변경한 모습과 기존보다 훨신 커진 12인치정도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날로그 버튼들이 상당히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거욱 깔끔한 실내인테리어를 완성시켰으며 KRELL 프리미엄 사운드가 들어간 모습과 도어 트림에만 해도 스피커가 많이 내장되어 있는 모습.

그리고 센터페시아 에어밴트 사이에 있는 아날로그 시계는 명품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 와의 협업을 통해 THE K9만을 위해 특별 개발하여 디테일한 감성 품질을 한층 강화했다.

그리고 에어밴트는 센터페시아 중앙부에 위치해있어 전모델보다 조금 하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디자인만 조금더 이쁘게 디자인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리고 제일 눈에 띄는게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입디다. 기존 기아자동차의 동그란 디자인을 없애고 특이한 디자인의 4-스포크 디자인으로 체택 되었습니다.

경음기 부분도 육각형 디자인으로 뒤어 있는걸 볼 수 있으며 경음이 밑 부분에는 우드재질로 되어있어 스티어링 휠에 독특함과 우아함을 강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계기판이 FULL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보이는데 정말로 FULL 디지털이면 현대 기아에서 최초가 아닐까 싶은데요. 제가 원하던 FULL 디지털 계기판이 국산차에도 드디어 탑재되는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기어 노브는 짧고 작게 디자인 되었으며 전자식 변속레버를 탑재하였으며 우드브라운 디자인이 고급감을 살려줍니다. 그리고 변속레버라 작고 짧게 디자인 됐습니다.

 

또한 최고급 리얼 우드가 적용된 크러시패드 및 도어트림, 유럽산 명품 천연가죽 소개와 리얼 스티치로 박음질 된 시트부는 고급감이 한층 강화돼 세련된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이번에 2세대 THE K9에 세계적 색상 권위기관인 팬톤 색채 연구소 와 기아자동차가 공동 개발한 7가지 색상의 무드조명 '엠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가 세계 최초로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64가지 무드조명을 감정이나 기분에 맞게 색상을 정할 수 있어 원하는 실내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인터랙티브 무드 조명'은 센터페시아 버튼에 손을 가까이하면 버튼 조명이 밝아집니다. ▲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시스템'은  내외기 및 공조 설정 온도를 기반으로 운전석 시트와 스티어링 휠 온도가 통합적으로 자동 조절됩니다. ▲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은 키와 몸무게만 입력하면 운전자의 허리 건강을 위한 최적의 자세로 시트를 이동하여 편안한 자세를 유지시켜 줍니다.

 

2세대 THE K9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IT 신기술을 대거 탑재하였는데요. 국내 대형 세단에 최초로 탑재한 '12.3인치 UVO 3.0 고급형 네비게이션'을 탑재하고 다양한 위잿과 메뉴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위치도 내맘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12.3인치 디스플레이에서 우측 분할화면으로 다른 화면으로 이동 없이 공조, 날씨, 미디어등등 다양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존 현대 기아 차량들은 네비게이션을 업데이트 후 SD카드를 삽입하면 업데이트 하는동안 아무것도 디스플레이에서 할 수 없는데요. THE K9에서는 시동이 꺼져도 업데이트 가능하며 업데이트 중에도 길안내가 가능하여 더욱 편리해졌네요.

요즘 현대 기아차에 장착되어 나오는 기능인 '카카오 I'의 '서버형 음성인식'을 통해 사용은 정말 편리해졌으며 기존에 출시된 '카카오 I'보다 검색 정확성을 월등히 높였다고 합니다.

 

과연 실제 출시때의 느낌은 지금과 같을까요? 실제이미지와 렌더링 이미지는 전혀 다르기에 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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