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더링 공개로 어떤 디자인으로 나올까 하고 많은 상상을 하고 있었는데 현대 코나와는 다르게 무척 빠른 공개를 하였습니다. 현대 코나는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나서 공개를 하였지만 스토닉은 미리 공개하여 고객층을 미리 확보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이점은 정말 잘한 걸로 보입니다. 차를 곧 구매해야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니까요.

 

기아자동차의 패밀리룩의 완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각 제조사마다 패밀리 룩을 완성하여 한눈에 봤을때 '아 저차는 어디차구나' 알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첫번째 사진을 보면 투톤색상입니다. 기아차 소울에서 미리 시행을 하여 새로운 컬러감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소울은 우리나라에서의 판매는 저조합니다. 국내에는 선호하지 않는 디자인으로 인기가 없지만 미국에서는 정말 엄청난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기아차의 효자역활을 맡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스팅어에 노란색상을 선보인 후 색상이 잘 어울렸는데 스토닉 또한 노란색이 조화로우며 잘 어울리는걸 보여줍니다. 안개등은 정말 귀엽게 디자인 되어 보입니다.

기아차 유럽판매법인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주요 25개 국가 기자단, 오피니언 리더 등 600여 명을 초청해 스토닉 공개 행사를 열었는데 아마 유럽에 판매량이 많기에 그러지 않을까 합니다.

 

 

 

전면부는 프라이드의 모습이 남아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라디에이터 그릴은 k5 하이브리드와 흡사해 보입니다. k5 하이브리드는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라이에이터 입구를 열었다 닫았다 합니다. 스토닉에도 적용하면 더 멋스러움이 폭발할 꺼 같습니다. 편의사항도 대폭 넣을꺼라 생각 됩니다. LKAS(차선 유지 보조시스템)와 HUD(헤드업 디스플레이)등등이 적용되어 주행에 편리함을 적용 될꺼로 보입니다.

 

 

측면은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사이트 스커트를 보시면 전면부터 조금씩 올라가다가 꺽이고 꺽이는 모습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일자로 뻗어 나가는 것보다는 포인트가 확실히 보이게 되며 차별화 되어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렌더링 이미지와는 다르게 머플러는 1개로 보이지만 이 파워트레인이 낮은거일꺼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뒷면은 스포티지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하지만 번호판의 위치가 잘 맞게 위치 되어 있으며 램프를 잇는 선이 볼록하게 튀어 나와 포인트를 강조했습니다.

 

 

저는 깔끔한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정말 실내가 잘 나왔습니다. 지금 모델을 보시면 발판이 3개이며 스틱인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머플러가 트윈이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모습에서는 HUD가 보이지 않지만 높은 트림에는 적용 될 것으로 보이네요.

또 변속기 쪽의 크래시 패드와 네비게이션쪽 라인, 콘솔박스 선이 외장 루프색상과 동일한 색상을 주어 질리지 않을꺼 같습니다.

 

 

 

엔진은 나라마다 다르게 나오며 1.0 터보 GDI, 1.25 가솔린, 1.4가솔린,1.6가솔린 터보, 1.6디젤로 다양한 트림이 보이지만 국내에는 1.4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1.6 디젤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와 차별을 두면 안 되니 같은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렁크도 넓은 공간을 확보 했습니다. 아마 스팅어처럼 커버링 쉘브(선반)까지 제거하면 더 많은 짐칸을 확보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5개 국내 제조사가 전부 소형  SUV 라인을 갖추게 되었네요. 이제 소비자의 선택만이 남아 있습니다. 막강한 파워를 지니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승리로 보이지만 지금의 소형 SUV 강자인 티볼리가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어 어떻게 될 지 모르는게 사실입니다. 디자인 뿐만이 아닌 믿고 탈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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