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SUV 첫 컨셉카가 등장했습니다. 제네시스 단독 브랜드 런칭이후 라인업을 완성키고 있습니다.

그중에 G80과 EQ900은 존재하는 모델이었으며 G70이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첫 SUV를 공개하였습니다.

 

 

디자인 정말 획기적인 디자인입니다. GV80은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인 럭셔리 SUV 콘셉트카로,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담당 사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 이상엽 스타일링 담당 상무, 크리스토퍼 채프먼 수석 디자이너 등 제네시스의 스타급 디자이너들이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동커볼케는 벤틀리에서 온 유명한 디자이너 이며 채프먼은 BMW에 있던 디자이너입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작정을 하고 디자이너들을 다 영입해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7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GV80은 대담하게도 수소연료차로 공개를 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다른 회사들이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때 수소연료에 대해 개발을 들어갔기에 믿을만 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내연기관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친환경차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도 활성화가 많이 안된 시장에서 수소연료차가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부 그릴은 다이아몬드 메쉬 그릴과 4개의 LED로 구성된 슬림 쿼드 램프가 돋보입니다. 슬림 쿼드 램프가 단연 돋보이며 취향저격까지 했습니다. 휠은 23인시 메쉬 패턴은 5-스포크 알로이 휠이 장착되어 있는데 차 크기 때문인지 휠의 크기가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후면부 또한 4개의 슬림 쿼드 램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차체 또한 대형 SUV치고는 그렇게 높아 보이지 않는데 아마 승차감까지 고려한 느낌이 듭니다.

 

 

 

전면부만 딱 봤을때는 세단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하지만 전체를 보면 SUV라는걸 알 수 있어요.

 

 

미러리스를 장착하고 나온 GV80입니다. 거울 대신 카메라로 측면을 보는 방식이여서 아직 디자인이 생소하지만 앞으로는 이런방식의 차량이 대량 생산 될 것입니다.

 

 

 

눈에 띄는 것 2가지, 22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계기판입니다. 22인치 디스플레이는 조수석과 분리되어 표시되는데 어떻게 사용할 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그리고 계기판은 RPM계기판 중앙에 디지털 속도계가 표시되며 옆에는 다양한 기능들을 표시해주며 어떤 기능들까지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하이그로시도 특이하게 요즘 차와는 다르게 다른 기능버튼이 보이지 않습니다. 컨셉카라서 그렇게 나온건지 아니면 저 안에 감춰저 있는지 궁금합니다.

 

 

뒷좌석의 LCD 모니터도 일반 모니터와는 다르게 와이드로 나왔습니다. 또한 특이점이 중앙이 막혀 있습니다. 시트는 다이아몬드 퀼트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컨셉카라는게 아쉽습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컨셉카와 전혀 다른 모습들로 출시되었지만 지금은 컨셉카와 많이 비슷하게 출시되고 있어 GV80에도 기대가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GV80의 포지션은 어떤 포지션을 잡게 될지, 그리고 뉴욕 오토쇼에서는 수소연료차로 공급한다고 하였지만 무리인걸 알기에 아마 내연기간과 함께 같이 출시를 할 거라 생각이 들지만 전기차를 출시 할지 안 할지 모르겠습니다. 수소연료차가 나온다면 안 나올 가능성이 많겠습니다.

컨셉카가 양산차로 나오면 많이 힘든 이유중 하나가 공장의 환경입니다. 공장에서는 기계와 작업자가 주어진 시간내에 생산을 하기 때문에 힘든게 사실입니다. 설비또한 아직 갖춰저 있는 상태도 아니고요. 컨셉카는 수작업으로 만들기에 가능 하나는 뜻 입니다. 지금은 기술도 많이 발전한 현대기아차가 놀랄정도로 컨셉카와 비슷하게 양산을 하게 된다면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듯합니다.

고급 브랜드로 이름을 올린 제네시스, 세계에서도 성공하여 더욱더 많은 고객을 형성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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