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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는 노트 시리즈 중에 드디어 갤럭시노트9이 8월 9일 뉴욕에서 공개가 확정되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 인기는 과연 언제까지 유지가 될 수 있을까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 1위를 하다가 어느새 나락까지 떨어져 이제는 10위권에도 들어가지도 않는 시점입니다. 중국에서 자국 브랜드의 발전으로 인해 삼성전자가 밀리게 된 것입니다.
가격대는 갤럭시의 반값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가성비는 더욱 좋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가 저하 된 것입니다.
특히 가장 최근에 출시한 갤럭시S9 모델이 흥행을 하지 못하면서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률 성장이 멈추게 되었습니다. 1분기 영업실적보다도 더 떨어졌는데요. 그래서 삼성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노트9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갤럭시노트9 디자인 유출
가장 최근에 디자인이 유출이 되었습니다. 유출된 사진에서 보듯이 백프로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노트9일 가능성은 매우 높은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화면도 켜지는 모습이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노트8 모델과 똑같은 모습으로 신빙성이 매우 높습니다.
점점 없어지는 베젤리스. 카메라 디자인이 달라졌다
갤럭시 시리즈를 보면 새로 출시될때마다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하기 위해 베젤리스 디자인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베젤이 점점 사라져서 디자인적으로도 굉장히 이쁘면서 화면도 커졌지만 엣지디자인의 갤럭시 시리즈가 베젤을 없애면 스마트폰을 잡기가 매우 불편해집니다.
현재 저도 갤럭시노트8을 사용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을 잡고 사용할때 화면에 손이 닿지 않아야 터치가 되니 잡기가 불편하며 그렇게 손에 쥐고 있다보면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리기도 쉽죠.
그리고 카메라쪽 디자인이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는 평가가 다소 많았었습니다. 카메라 하우징이 작아졌으며 지문센서는 카메라 옆에서 하단으로 옮겨졌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노트8 카메라 부분 디자인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맘에 안 들었나 봅니다.
처음으로 출시하는 브라운 컬러
갤럭시S9에 선보였던 선라이즈 골드와 같은 개념의 색상으로 선라이즈 골드 색상보다 더 화려함 색감을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갤럭시에서 코랄블루 색상이 출시된 후부터 날이 갈수록 색상의 진화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고를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디자인이지만 두번째가 바로 컬러입니다. 스마트폰을 구매할때 색상이 크게 좌지우지하므로 색상만 이쁘게 잘 나와도 절반은 먹고 들어갈 수 있다는 점.
본체는 블루색상, S펜은 옐로우색상
코랄블루 색상을 선호하던 제가 선라이즈 브라운 색상을 보고 브라운 색상을 고려하던 찰나에 다시 블루 색상을 관심끌게 만드는 요소가 생겼습니다.
외관 색상은 블루지만 S펜 색상은 옐로우 색상으로 희소성이 굉장히 높은 모습이죠. 옐로우 S펜은 블루 색상에만 출시된다는 소문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확실치 않다는 사실.
실질적으로 옐로우 색상을 적용하고 마지막 밑에 부분만 블루 색상으로 마감 처리를 하여 본체 색상에 누를 끼치는 모습은 없을 것으로 보여 괜찮은 아이디어로 생각합니다. 갤럭시노트의 가장 큰 장점인 S펜의 발전되는 모습입니다.
노트 최초로 S펜에 배터리 탑재
노트시리즈 최초로 S펜을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배터리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기존 펜은 S펜 단독으로 사용이 힘들었지만 배터리가 탑재되면서 블루투스 기능까지 포함되 활용도가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리모컨처럼 음악을 재생하거나 동영상을 틀수도 있고 끌 수도 있게끔 제어를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생깁니다. 저도 S펜 때문에 노트로만 기기변경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S펜의 기능추가로 인해 노트를 벗어날 수 없게끔 만들어 버리네요.
갤럭시노트9 S펜이 핵심! 가격이 관건
갤럭시노트9의 핵심은 바로 S펜입니다. 그렇다면 본 기기에서의 성능 업그레이드는 많이 없다는 이야기도 될 듯 한데요. 실제로 기기 성능에 대한 큰 업그레이드가 없다면 가격적인 부분에서 다소 부담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갤럭시노트8을 쓰고 있는 저도 가격적인 부담이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노트8은 100만원이 넘는 가격책정이 되었으며 100만원이면 왠만한 가전제품 1개의 값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서 삼성전자도 세계 1위의 자리가 위태위태 해지고 있는 상태죠. 저도 갤럭시노트8을 오래 써보려고 고민중에 있으며 갤럭시노트9이 나와도 S펜의 기능은 끌리지만 그 기능을 몇프로나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면 망설여지게 되는 것이죠.
동영상과 노래재생을 끄기 위해 일부러 S펜을 꺼낼일이 없듯이 말이죠.
가격은 100만원이 넘지않는 선이 좋을 듯 한데 갤럭시노트9의 가격은 110만원이 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갤럭시노트8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까?
지금 현재까지 스마트폰의 기술보다는 S펜의 기술만 밝혀져 있는 상황입니다. S펜의 기능이 핵심 중점인 가운데 본 기기의 성능이 과연 얼마나 업그레이드 됐을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죠.
거기에다가 노트9에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이 탑재될까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역시나 아직까지는 기술적인 문제가 있는탓에 적용되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이 뜻은 갤럭시S9 기능들과 크게 다를것이 없을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인데 이대로라면 갤럭시노트9도 흥행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 경우입니다.
갤럭시S9의 흥행실패로 2018년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영업이익보다 1조원정도가 깎였습니다. 반도체의 성장으로 하늘을 찌르는듯한 기세를 보여주던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까지 흥행을 하지 못한다면 올해 4분기 영업실적이 제자리걸음을 할지도 모릅니다.
사용주기가 길어지고 있는 스마트폰
거기에다가 스마트폰 사용주기도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미국 소비자의 스마트폰 평균 사용 주기가 30개월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1년전까지만해도 사용주기는 23개월로 7개월이나 늘어났습니다.
이 뜻을 풀이해본다면 스마트폰 기술이 많이 더뎌지고 있는 동시에 중저가폰의 사양또한 많이 높아지고 있다는 뜻도 됩니다. 저도 스마트폰 사용주기가 짧으면 1년 길면 2년이였는데 이번에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노트8을 30개월까지는 사용해볼까 생각중에 있죠.
갤럭시노트9의 S펜의 기능도 끌리지만 지금 현재 S펜의 사용빈도를 보면 굳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선라이즈 브라운 색상이 무척이나 끌리네요.
요즘 불경기에 스마트폰을 바꾸는것도 부담이 되는 시대가 됐습니다. 2년 약정이 있지만 100만원대의 스마트폰을 구매하게 되면 매월 34,000원대의 기기값이 나오게 되며 무제한 요금을 사용하게되면 10만원에 육박하는 요금이 부과됩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중저가폰으로 많이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로 아는데요. 갤럭시를 좋아하는 저도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과연 갤럭시노트9의 흥행이 절실한 가운데 지금까지 밝힌 S펜의 기능만 추가됐다면 갤럭시S9의 과정을 그대로 밟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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