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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오너로서 하이브리드로 연비를 높이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친환경 시대로 들어오면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에대한 판매량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는 친환경과 함께 오염이 적지만 연비의 우수성까지 있어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전기모터가 있어 정숙성에 매우 뛰어나 소음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소음이 싫어 디젤차량을 구입하지 않으며 연비까지 중요하게 생각하여 하이브리드를 구매하였죠. 국산 차량들이 하이브리드 기술이 예전에는 부족했지만 지금은 많은 발전으로 외제 하이브리드 기술이 많이 따라왔죠.
하이브리드라고 하여 무조건 연비가 좋은게 아닙니다. 바로 운전습관까지 같이 겸비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지금부터 하이브리드로 높은 연비를 낼 수 있는 운전습관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브레이크 최소화하기
우선은 첫번째로 브레이크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모든 차량이 동일하지만 하이브리드에서는 그 차이가 무척이나 크기 때문입니다.
일반 내연기관일 경우에는 브레이크를 최소화해도 연비차이가 0.2~5차이밖에 나지 않지만 하이브리드 같은 경우에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을때 전기모터를 사용하기 떄문에 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연비가 최고로 끌어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신호등앞에 멈춰서기 전이나 앞에 차량이 멈춰서있는 모습이 멀리서 보인다면 그때는 바로 엑셀에서 발을 떼고 브레이크를 최대한 밟지 않아야하죠. 하지만 그렇게 하면은 중간에 차량들도 많이 끼어들어 답답함이 있지만 거의 부처가 된다는 마음으로 주행을 해야 연비를 높일 수 있습니다.
2. 탄력운전 하기
△ 2018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로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기모터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이브리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는 다르게 전기충전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배터리를 최대한 충전시켜 놓아야 하죠. 그래서 탄력운전이란 내리막길에서는 최대한 엑셀을 밟지 않아야 배터리가 많이 충전되면서 전기로만 주행하기 때문에 연비까지 많이 상승되죠.
그래서 내리막길 경사에 따라서 미리 속도를 내야하며 앞에 차가 막히는것까지 같이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르막길에서도 오르기전에는 미리 속도를 내서 오르막길에 올라야지 배터리 소모가 덜합니다. 오르막길에 오를때는 배터리까지 같이 소모되기 때문에 많은 효율이 떨어지죠.
3. RPM 게이지 절반이상 넘기지 않기
△ 2018 그랜저 하이브리드 클러스터
RPM 게이지를 보면 CHARGE, ECO, POWER 3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CHARGE는 배터리를 충전하는 단계이며 가솔린 엔진의 개입이 없을때, 전기모터로만 주행할때 충전하게 됩니다.
RPM 게이지에서 중간이상이 넘어가면 안 전기모터까지 같이 개입되며 배터리까지 같이 떨어지게 되어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죠. 배터리가 닳게되면 내연기관을 사용해서 배터리를 충전해야하기 때문에 연비가 많이 떨어지죠. 그렇지만 확실히 마구 운전해도 확실히 일반 가솔린 엔진보다 연비가 높습니다.
그래서 앞서 설명드린 오르막길에서 미리 속도를 내서 탄성으로 올라야한다는 이유도 저속에서 오르막을 오르게되면 RPM이 중간으로 주행ㅇ을 한다면 계속 저속으로 올라가게 되며 그렇게 되면 RPM을 올려서 오르막을 오르게 되므로 미리 속도를 내서 오르라는 이유였습니다.
4. 시내주행보다는 고속도로
△ 2018 벤츠 GLC 350e
보통 하이브리드는 시내주행에서 연비가 좋다고들 생각하는데 일반 가솔린 엔진보다는 시내에서 연비가 좋은건 사실이지만 보통 복합연비보다 안 나오는게 사실입니다. 막히지만 않는다면 복합연비보다 조금 더 나오지만 막히는 시내에서는 하이브리드도 쥐약입니다. 저도 막히지 않는 도로에서는 K7 하이브리드로 18km/l까지 찍었지만 막힐때는 12km/l까지도 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고속도로에서는 위에 알려드린 방법들을 활용하기 아주 적합합니다. 시내주행에서는 저대로 실천해도 연비가 많이 상승되지 않지만 고속도로에서는 저정도만 지켜준다면 연비는 아마 최고를 찍게 됩니다. 저는 고속도로에서 최고로 24km/l를 찍은 경험이 있죠.
5. 결과는 전기모터를 잘 활용하자
△ 2018 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위에 4가지를 종합해보면 결국 전기모터를 가장 잘 활용해야 연비가 잘나온다는 결론입니다.
위에 3가지는 전기모터를 잘 활용하기 위한 방법들이며 하이브리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다르게 전기를 따로 충전할 수 없어 배터리를 가장 많이 충전해야 합니다.
따로 충전할 수 없는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를 적극 활용해야 하므로 운전자가 신경쓸게 많아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잘만 활용하면 내연기관보다 더 저렴한 유지비를 유지할 수 있기에 운전습관을 바꿔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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