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친환경시장이 대폭 성장하면서 하이브리드가 매년 판매량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 기술력이 좋은 일본차량의 판매량이 높아졌었는데요. 불매 운동으로 인해 현대 기아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반사이익도 보면서 판매량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기아에서는 세단 라인업에는 준중형, 중형, 준대형 세단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의 성향이 대형차량으로 넘어가면서 세단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높아졌습니다. 반면 SUV에서는 코나, 니로, 쏘울 3개의 라인업이 구축되어 있지만 아쉽게도 소형 SUV만 하이브리드 차량을 갖추고 있죠.

아까도 말씀 드렸다시피 캠핑문화가 활발해져서 중형, 대형 SUV 판매량이 높아졌는데요. 아쉽게도 이 차량들은 디젤엔진의 판매량이 높아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하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되죠.

최근 싼타페가 덤프트럭보다 진동이 심하는 문제가 발생하였고 카니발 역시 공명음이 심하다는 결함들이 나왔었죠. 이는 디젤엔진이기 때문이었는데요. 진동과 소음이 심한 디젤엔진에 장착된 엔진마운트 때문에 진동이 심하였으며 카니발은 경운기보다 더 시끄러운 공명음이 들려 소비자들의 불만이 컸습니다.

그래서 최근 추세는 SUV도 가솔린 엔진 판매 비중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형 SUV인 쏘렌토와 싼타페가 하이브리드 출시시기가 적합한 것이죠.


싼타페 올해 말 하이브리드 출시

싼타페가 올해 말에 우선적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고 뒤이어 쏘렌토 풀체인지 출시와 동시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디젤엔진은 소음과 진동이 심하지만 연비가 높으며 유가도 휘발유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많이 선택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디젤엔진을 장착한 차량의 환경오염때문에 소비되는 부품들 비용, 휘발유와 유가차이가 100원 차이, 휘발유보다 더 비싼 차량 가격때문에 디젤엔진의 메리트는 완전히 사라져 버린 것이죠.

싼타페와 쏘렌토 하이브리드에는 정확하게 몇L의 엔진이 적용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1.6L, 2.0L 2.4L 3개의 파워트레인이 현대 기아 모델에 적용되어 있는데 이 중 2.4L나 1.6L T-GDI 엔진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존 1.6L에서 터보 엔진을 더한 1.6L T-GDI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으며 K7과 그랜저에 적용된 2.4L 하이브리드도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디젤엔진은 절대 구매하지 않는 1인으로서 쏘렌토와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출시된다면 세단을 좋아한 저이지만 다음번에는 SUV를 구매를 고려해볼 생각입니다.

쏘렌토와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출시된다면 이제 일본차의 판매량이 더욱 급격히 떨어지지 않을까 예상되는데요. 이제 대형 SUV와 대형 세단에도 하이브리드 출시되는건 시간 문제일 듯합니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랜저, K7 하이브리드와 비슷한 가격대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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