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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첫 전기차인 e-트론 공개 후 쿠페형 SUV인 e-트론 스포트백이 LA 오토쇼에서 공개되었습니다. LA 오토쇼는 미국 최대의 오토쇼로서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들이 집합하는 곳에서 아우디 e-tron을 공개하였습니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아우디의 첫 SUV인 e-트론의 스포트백, 쿠페형 디자인인 e-트론 스포트백 모델은 기존보다 좀더 슬림해지면서 우아한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기존 e-트론과 디자인이 동일하지만 에어커튼이 커진거 말고는 디자인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전장 4,901mm, 전폭 1,935mm, 전고 1,616mm, 휠베이스 2,928mm로 중형 SUV 킈를 갖춘 4도어 쿠페 디자인을 완성하였습니다. 최대 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67.6kg.m이며 제로백은 5.7초에 달하며 1회 완충시 최대 446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단일한 기어 범위를 가지는 2단 유성 기어박스가 토크를 전기 모터를 통해 액슬로 동력을 전달합니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휠베이스 2,928mm에 달하여 넓은 실내를 갖추어 5명이 탑승하여도 편안한 실내공간을 확보하였으며 트렁크 적재공간은 트렁크 하단 60L를 합하여 615L에 달하여 2열 폴딩시 1,655L까지 확장됩니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e-트론 스포트백에서는 S라인 사이드 미러와 가상 사이드 미러가 장착돼 항력 계수가 다른 아우디 e-트론 모델에 비해 월등한 0.25에 불과합니다. 이는 쿠페 스타일의 차체 덕분에 후방의 낮은 항력과 분리 엣지가 공기 소용돌이를 극소화해 가능했으며, 이러한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e-트론 스포트백은 WLTP 기준 완충 시 기존 e-트론보다 10km나 길어질 수 있었습니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배터리를 80%까지 충전하는데 단 30분밖에 안 걸린다고 합니다.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는 최대 150kW의 급속 충전소에서 직류 충전이 가능하며,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는 최대 120kW의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다른 전기차 기준에 비하면 빠른 충전시간이지만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30분이란 시간을 정말 길죠. 거기에 30분에 80%라니 국내에서는 충전소에서 기다려서 충전한다면 정말 오랜시간 기다렸다가 충전을 해야하죠.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실내 인테리어는 기존 A7와 동일한 트리플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였습니다. 하지만 센터 디스플레이가 운전자쪽으로 살짝 기울여져 있어 운전자의 시야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아우디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모든 모델에 담고 있어 상당히 깔끔한 인테리어를 구사 할 수 있는 이유는 물리적인 버튼을 모두 삭제시켰기 때문에 간결하고 선명한 인테리어가 가능했습니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은 2020년 봄에 유럽에서 우선 출시되며 국내에는 아직까지 언제 출시될지는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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