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5(45 EV) 스파이샷 주행거리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5(45 EV) 스파이샷 주행거리

현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가 아이오닉으로 결정나면서 내년 상반기 출시될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 전기차 아이오닉 5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모델이라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현대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기차 목록은 아래 링크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판매되고 있는 현대 기아 전기차 모델들은 기존 내연기관 플랫폼에 전기엔진만 얹어서 전기차에 적합한 차체가 아니였습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적용

스파이샷을 보면 위장막으로 씌워져 있는 모습을 보면 양산형 모델이 실제 콘셉트카를 닮아서 더욱 기대되고 있는 모델입니다. 전기차 특성상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없기 때문에 그릴 부분을 바디와 일체형으로 디자인되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5 역시 그릴이 따로 없이 나오지만 그릴 부분과 헤드램프가 마치 일체형으로 된듯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5가 E-GMP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차체 바닥이 평평하여 실내 공간을 더욱 넓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는 차량들의 실내공간은 내연기관과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넓은 공간을 자랑합니다.

휠베이스가 무려 3,000mm 팰리세이드보다 크다

측면부 디자인은 크로스오버 디자인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차체 크기는 약 4,635mm로 알려져 있으지만 확실치 않은 수치입니다. 특히나 전장보다 더 주목받는건 바로 휠베이스인데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하여 휠베이스가 무려 3,000mm나 되는데요. 팰리세이드 휠베이스가 2,900mm인데 전장인 4,980mm로 전장과 비교를 해보면 실내 공간이 어마어마 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휠 디자인도 공기저항을 최소화 하기 위한 전기차 전용 휠이 적용됐는데 아마도 양산형 휠로 될것 같습니다.

예상 가격과 주행거리

아이오닉 5는 코나 일렉트릭보다 더 큰 배터리를 탑재하게 됩니다. 코나처럼 저용량, 고용량 2 가지로 나뉘는데 58kWh, 72kWh 배터리가 탑재됩니다. 72kWh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00km를 목표로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5,000만 원 위로 책정될 예정인데 현재 코나가 4,690만 원부터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두 차량의 가격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지 않습니다. 아이오닉 5는 투싼 크기를 갖추고 E-GMP 플랫폼을 적용했기에 5,000만 원대로만 가격이 채정한다면 정말 메리트가 좋은 전기차가 됩니다.

세계 최초 적용되는 전기차간 전기 공급

최근 국내에서는 차박이 유행을 하고 있는데요. 현대 아이오닉 5는 차량에 저장된 25kWh 저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추운 겨울 전기장판을 사용할 수도 있고 히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즉 발전기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거기에다가 1열 시트를 180도까지 리클라이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정말 차박의 끝판왕이 될 듯 싶습니다.

현재 전기차 판매 1위 브랜드는 압도적으로 테슬라입니다. 2위가 폭스바겐이 치고 올라왔지만 테슬라와의 차이는 2배 이상 판매량 차이가 날정도로 테슬라가 압도적이죠. 3위가 르노, 4위가 현대 기아로 전기차 시장에 빠른 대응으로 잘 맞춰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CV, 제네시스 JW 전기차량이 줄줄이 출시되면 폭스바겐과 2위 자리를 놓고 다툴 것으로 보이며 아니면 테슬라와도 경쟁할만할 수도 있을듯 보입니다.

자율 주행 LV3 장착?

자율주행 기술력이 최근 출시하는 차량들은 LV 2.5 단계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출시할 차량들은 LV 3 단계의 자율주행이 장착된다고 하는데요. 현재 국내 자율주행 기술력이 높은편이라서 기대해볼만 합니다. 거기에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자율주행에 20조 원을 투자했는데요. LV 4 자율주행 기술을 가장 먼저 개발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전기차 중요 포인트 4 가지!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 포인트 4 가지만 맞춰진다면 최고의 전기차가 될 것이죠. 가격, 주행거리, 충전 시간, 충전 인프라. 주행거리는 최대한 길게, 충전 시간은 최대한 짧게, 배터리 가격은 저렴하게, 주유소처럼 충전 인프라가 많이 구축 되어야 합니다. 자동차 시장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점에서 현대차가 아이오닉 5를 출시하고부터 전기차 시장 판도가 뒤바뀌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오닉 5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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