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드디어 포착 출시일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드디어 포착 출시일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이 드디어 포착되었습니다. 셀토스는 기아 소형 SUV이며 니로 다음으로 출시한 두 번째 소형 SUV입니다. 니로와 다른 점은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친환경이냐 내연기관이냐의 차이점이죠. 니로는 하이브리드, 전기차만 판매하는 반면 셀토스는 가솔린, 디젤만 판매 중입니다.

그리고 셀토스가 출시하고 기아는 소형 SUV 시장 1위를 지속적으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인도, 러시아 모두 인기가 높은 모델이라 국내에서 출고 받으려면 대기기간이 필요합니다. 이런 셀토스가 어느덧 페이스리프트 시기가 다가왔는데요. 아래에서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을 살펴보겠습니다.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2021 셀토스

분리형 램프 적용

기존 셀토스 디자인도 정말 훌륭한데요. 현재 셀토스 디자인을 살펴보면 분리형 램프가 아닌 일체형 램프를 적용하였습니다. 좀 특이한 점은 바로 헤드램프 하단에 독특한 디자인의 방향지시등이 적용되었죠. 그리고 범퍼에 안개등과 스키드플레이트가 적용된 모습.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을 살펴보면 분리형 램프를 적용한 게 한눈에 보이는 모습입니다. 테일램프 부분만 디자인이 노출되어 있죠.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좀 더 가까이서 촬영을 했더니 조금 독특한 모습입니다. 멀리서 봤을 때는 분리형 램프인 것 같았지만 상단부는 램프가 아닌 모습인 것 같기도 하죠. 디자인을 위한 장식품인지 아직 개발 중인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아직 개발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언제든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모델은 하위 모델로서 프로젝션 램프를 장착한 걸로 봐서 추후 풀옵션 모델이 포착된 후에 디자인을 봐야 할 듯합니다.

그릴은 휘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인테이크 그릴은 위장막 사이로 조금은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디퓨저를 전면부에 적용하였지만 페이스리프트는 인테이크 그릴을 적용하여 색다른 이미지를 구사할 듯합니다.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요즘은 디자인하면 현대보다 기아니까요.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셀토스

측면부를 살펴보면 셀토스의 측면부와 동일한 모습을 보고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2열 창문과 캐릭터 라인, 휠 아치 디자인이 셀토스와 동일합니다. 측면부에서 살펴봤을 때는 크기는 커지지 않은 모습입니다. 현재 셀토스 크기도 소형 중에 큰 편에 속하기 때문에 크기는 더욱 키울 필요는 없겠죠.

휠은 195/65 R15 아폴로 RLNEC 4G 장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테스트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휠 디자인은 지금의 모습대로 출시하지 않으니 아직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신형 스포티지

스포티지를 닮은 테일램프

위장막을 보면 보통 램프 부분만 노출시킵니다. 후면부 역시 테일램프만 노출되고 있는데요.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테일램프를 살펴보면 스포티지처럼 테일램프 하단에 화이트로 구분된 방향지시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포티지는 2줄로 디자인되어 있지만 셀토스 페이스리프트는 총 4줄과 함께 가장 밑에는 1개의 전구가 더 있습니다. 왜 이렇게 길쭉하게, 여러 개로 디자인되어 있는 의도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겠습니다.

2021 셀토스

테일램프 그래픽도 기존과 완전히 다른 그래픽을 적용하였습니다. 스포티지처럼 측면으로 치우쳐진 듯한, 사선 형태의 그래픽을 적용하였습니다. 위장막 때문에 아직 알 수 없지만 마치 일체형 테일램프를 적용한 듯한 느낌을 풍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티지 디자인을 보면 일체형 테일램프가 아닌 걸 감안하면 스포티지 후면부 디자인과 흡사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2021 셀토스

셀토스 인테리어

운전석이 우측인 모델로서 국내 모델은 아닌데요.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은 가려져 있지만 도어트림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어트림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된 것으로 볼 때 인테리어 변화를 보여줄 듯합니다.

도어트림을 보면 인 핸들 디자인이 변경되었는데 인 핸들을 감싸고 있는 크롬 장식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도어 팔걸이 부분도 변경되었습니다. 도어트림 디자인부터 변경되었다면 인테리어 디자인도 많이 변경되었다는 뜻으로 어떤 인테리어를 보여줄지가 기대됩니다.

과연 페이스리프트임에도 불구하고 스포티지처럼 일체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지 않을까? 아니면 과연 어떤 인테리어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아마도 계기판이 풀 디지털로 변경될 가능성고 추측됩니다.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프런트 휀더에는 방향지시등이 새롭게 적용되어 있는 모습인데 하위 모델이라 적용된 것일 가능성도 있으며 유럽 모델만 적용될 가능성이 있죠. 차라리 지금 모델과 똑같은 사이드 리피터가 훨씬 퀄리티가 높은데 하위 트림이다 보니 적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말 셀토스 맞을까?

옆에 붙은 라벨을 살펴보면 KY라는 코드명이 적혀있습니다. 그 밑에 P1은 개발 초기단계인데요. 셀토스 코드명은 SP2였다는 걸 감안하면 다른 차량이 아닌가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모습은 영락없는 셀토스의 모습인데요. 보통 현대 기아 페이스리프트 모델 같은 경우 기존 코드명에 PE가 붙습니다.

과연 셀토스라면 싼타페처럼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를 보여줄 듯하네요. 인테리어가 상당히 기대됩니다. 측면부에 부착된 바코드를 보면 22가 적혀있어 2022년형 모델로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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