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면 어떤게 있으신가요? 저는 바로 장어입니다.

장어도 보양식으로 유명한 음식으로 많이들 찾아드시는 음식이죠. 자주먹기에는 가격대가 있어서 자주 먹지는 못하는 음식이며 비싼 가격때문에 싸고 맛있는 집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찾은 장어집은 시흥시와 부천의 경계선에 있는 풍천장어집입니다.

간판에서부터 1kg에 29,000원이라고 적혀져 있어 사람들을 유혹하기 아주 딱 좋게 간판을 만들어 놨더라구요.

 

주차장도 꽤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와도 주차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밤이라서 그런지 밖에 있는 전구에 불빛들도 이뻐보입니다.

나뭇잎이 없는 나뭇가지를 보니 겨울이 실감나 보입니다.

 

입구에 계단이 있으며 입구 오른편을 보시면 보드판이 있는데 주말에는 사람이 분비면 대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보드판을 준비해 놨습니다. 회식장소로도 많이들 오신다고 하니까 장사도 어느정도 잘 되나 봅니다.

입구에는 체인점문의라고해서 붙어있는데 체인점을 차릴분들을 모집하고 있는듯 싶었습니다.

이 장어집도 체인점일까요?

 

기본 반찬들 입니다. 가격이 싸서 그런지 셀프로 반찬들을 가져다 먹어야 했습니다.

기본반찬도 왠만하면 그냥 주는데 기본반찬도 가져다가 먹어야 한다더군요.

 

이게 딱 1kg의 양입니다. 1kg이 되어 보이네요.

풍천장어라고 하는데 아마 민물장어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맛도 민물장어가 더 맛있기도 하고요.

 

메뉴는 간단 명료합니다. 야채와 참숯 추가는 뭘 뜻하는지 모르겠네요.

 

테이블은 그냥 적당한 정도의 테이블입니다. 이정도 테이블로 회식을 하려면 부족하진 않아 보입니다.

카운터 옆에 야채 셀프코너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늘, 고추, 생강, 양파, 김치, 깻잎 이렇게 6가지가 있네요.

 

이곳 장어집에서는 전국적으로 배달도 하는 듯 하네요.

풍천장어 주문시 아이스박스로 선물포장 전국 배송한다고 플랜카드가 붙여져 있습니다.

맛은 가격대비 맛있었습니다. 가격을 보고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맛은 괜찮더라구요.

조금 싼 가격에 장어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시흥시 소사로에 있는 풍천장어집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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