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중 고급 브랜드에 속하는 독일 3사와 맞대결을 펼칠 토요타 고급 브랜드 렉서스 에서 LS500h. 11년만에 긴 공백끝에 풀체인지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자동차로 유명한 독일이 있지만 일본도 빼놓을 수 없는 나라입니다. 이미 독일브랜드중 가장 유명한 브랜드는 벤츠, BMW, 아우디 3개의 브랜드가 가장 유명하지만 이 3개의 브랜드도 다 프리미엄 고급 브랜드에 속하죠.

그중에 더 고급브랜드들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따지고 봤을때 인지도와 구매율로 따지면 3사가 가장 유명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연출하며 다양한 종류의 차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요타도 고급브랜드인 렉서스를 보유하고 있죠. 일본을 싫어하지만 자동차 기술력은 한참 앞서고 있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3사 독일 브랜드중 가장 고가인 모델들과 붙을 렉서스 LS 500h를 살펴보겠습니다.

 

2018 렉서시 LS500h

풀체인지 모델답게 확 달라진 모습으로 출시된 LS 500h. "스핀들 그릴"로 렉서스 패밀리룩을 완성하지만 대형 세단답지 않게 그릴 상단부가 조금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3구 FULL LED 헤드램프와 헤드램프와 연결된 독특한 디자인의 DRL 주간주행등. 그리고 더욱 커진 에어커튼의 디자인들 모두가 각각의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렉서스만의 디자인을 살렸습니다.

 

2018 렉서시 LS500h

도어 핸들 위로 지나는 날카로운 캐릭터라인과 더욱커진 휠과 새롭게 바뀐 휠 디자인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렉서스 LS 500h는 새로운 플랫폼인 GA-L 플랫폼을 사용하였으며 후륜구동으로 출시하였습니다. 또한 후륜 조향 시스템이 탑재되어 조향능력또한 향상되었죠.



2018 렉서시 LS500h

테일램프또한 렉서스만의 디자인을 완성 시켰으며 차체는 기존 모델보다 훨씬 커졌으며 실내공간 또한 넓어졌습니다.

전장 5,235mm, 전폭 1,900mm 전고 1,460mm 휠 베이스 3,125mm로 전 모델보다 전장 145mm, 전폭 25mm, 휠 베이스 155mm가 늘어났으며 전고는 5mm 줄어들었습니다.

오히려 경쟁 상대인 3사 대형세단 모델들보다 훨씬 압도적인 크기와 실내공간을 지니고 있습니다.

 

2018 렉서시 LS500h 파워트레인

엔진은 3.5L V6 엔진 최도출력 299마력을 발휘하며 전기모터 2개의 출력은 179마력, 합산출력 359마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하이브리드모델 출시 후 가솔린 모델을 출시 계획이라고 합니다.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엔진의 발전이 잘 되어 있어 일반 자동차 회사들은 내연기관차를 먼저 출시하지만 토요타는 판매율이 높은 하이브리드차를 먼저 출시하는 것이죠.

 

2018 렉서시 LS500h 실내

실내 인테리어 또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내 앞좌석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모티브로 하였고 힙, 숄더, 큐션 사이드 서포터 기능이 탑재된 28방향 시트조절 기능 및 최적의 압력으로 마사지 기능을 제공하는 리프레시 시트를 장착하였습니다.

실내 인테리어중 디스플레이와 계기판을 연결 시키는 디자인이 아닌 보조석 앞쪽에 포인트를 주어 디자인이 더욱 렉서스를 연상시키게 합니다.



2018 렉서시 LS500h 실내

2018 렉서시 LS500h 2열 모니터

2018 렉서시 LS500h 2열 LCD 디스플레이

뒷좌석은 항공기 퍼스트클래스 자리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조석 뒷자리는 보조석에 사람이 앉지 않았을때 뒷좌석에서 조절하여 좌석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 세단에서는 이 기능은 기본으로 탑재되어 많이 출시되고 있죠.

또한 회장님차의 기본인 뒷좌석 시트조절까지 가능하여 24~48도까지 조절 가능하니 더욱 안락하고 편안한 착좌감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뒷좌석 LCD 모니터와 암레스트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뒷좌석에서의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2018 렉서시 LS500h 실내

그리고 깔끔한 가죽마감가 부분부분 스티치로 포인트를 주어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실내 인테리어에서 스티치가 많이 보이는데 그 중 도어패널에 있는 스티치는 흐르는 시냇물을 연상시켜 줍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존 디자인은 키리코 패턴 장식 조명을 적용하여 곡선미를 강조하였습니다. "타쿠미"라고 불리는 장인들이 완성한 인스트루먼트 패턴의 장식은 매끄러운 곡선미가 특징입니다.

 

2018 렉서시 LS500h 클러스터

독특한 디자인의 8인치 TFT LCD 디스플레이(원써클미트)로 입체적인 그래픽을 구현.



2018 렉서시 LS500h 스피커

마크레빈슨 레퍼런서 3D 서라운드 시스템을 탑재한 23개의 스피커는 마치 생생한 라이브를 듣는듯한 음향을 내뿜습니다. 여기가 마치 콘서트장인지 가요무대인지 모를정도로요.

3D 서라운드를 통해 운전자나 동승자는 음악에 흠뻑 취하게 될것입니다. 운전자는 음악에 너무 취해 운전을 조심해야 할지 모릅니다.

 

2018 렉서시 LS500h

기어노브 아래에 있는 터치패드는 열선, 오디오, 네비게이션 조작등 다양한 조작이 가능한 터치패드 입니다. 터치패드가 처음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적응되면 이만큼 편안한 터치도 없을 것입니다.

LS 500h에는 CVT 무단변속기를 장착하여 무단변속기의 단점인 가속능력은 보안하여 후륜축에는 4단기어가 추가된 멀티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 하여 10단 변속기처럼 작동합니다.

그리고 스포츠 모드에서는 스피커로 전해지는 엔진/배기 사운드를 탑재하여 엔진음을 실내에서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얼마전 출시한 벨로스터 풀체인지에도 엔진/배기 사운드를 장착하였죠.

 

2018 렉서시 LS500h

그리고 안전사양 또한 대거 탑재 되었죠. 차선 유지 어시스트(LK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이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로 묶여서 출시되었으며 운전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 발생하는 안전장비로서 역활을 합니다.



2018 렉서시 LS500h

제일 중요한 가격. 가격은 후륜구동 1억 5,100만원, 사륜구동 1억 5,700만원, AWS 플래티넘 1억 7,300만원입니다.

벤츠 S클래스와 7시리즈와 비교를 하기에는 조금 모란감이 있지만 토요타의 장점은 바로 하이브리드 엔진이라는 것이죠.

친환경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성은 충분히 갖추고 있지만 고급 브랜드의 인지도를 조금더 높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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