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가끔 가던 뷔페에서는 무한으로 먹을 수 있기에 마구담아서 먹던 기억이 많습니다. 그리고 뷔페를 가기전에는 항상 배를 고프게 하고 갔던 기억들이 많죠.

하지만 오히려 배고프게 가면 더 많이 못먹는다는 사실!! 어느정도 허기를 채워야 가서 더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뷔페에서 최대한 많이 먹기 위해 많이먹는 법을 많이 검색들 하시기도 하죠~!

차가운 것에서 따뜻한 종류로. 야채에서 육류로 먹어라고 하는데 저는 야채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신경쓰지 않고 그냥 맘껏 담아서 먹습니다.

이제는 많이 먹으려 애는 쓰지만 막상 먹어보면 많이 먹지도 못하는 현실...

그럼 웨스틴 조선호텔 뷔페 아리아를 둘러 보겠습니다.

 

제 생일을 맞아 갔었던 조선호텔 아리아. 디너 가격이라 1인 114,000원으로 비싼 가격을 형성중이죠.

운영시간

주중

아침 7AM~10AM, 점심 11:30AM~2:30PM, 저녁 5:30PM~10:00PM

주말 및 공휴일

아침 7:00AM~10:00AM, 점심1부 11:30AM~1:20PM, 점심2부 1:50PM~3:40PM, 저녁1부 5:20PM~7:20PM, 저녁2부 7:50PM~9:50PM

이렇게 주중과 주말 및 공휴일 시간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는 주중 디너시간대를 갔습니다.

 

와인이 엄청 많았습니다. 많은분들이 와인을 드시나 봅니다.

 

꽃집도 있고

 

전체적으로 역시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조명또한 아주 좋네요. 화장실 조명도 짱 좋고 화장실에서 사진 찍어야 된다는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사진빨이 잘 받으니...

 

셋팅도 퀄리티 있게 되어있습니다.

 

테이블도 많이 있지만 예약을 해야 식사가 가능하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회와 초밥코너. 하지만 초밥은 조금만 드시는게 좋습니다. 밥때문에 금방 배불러지기 때문이죠.

 

전복, 소세지, 구운 옥수수, 고기

 

먹음직스럽게 생긴 디저트 음식들.

 

생소한 음식들도 많고 맛도 좋았지만 롯데호텔 뷔페보다는 종류가 더 적었습니다.

 

역시 한식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입니다.

하지만 한식은 먹지 않았죠. 먹은 한식은 김치냉국만 시원하게 마셨네요.

튀김도 있고 고기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따뜻하게 먹어야 하는 음식들은 요리사분들이 현장에서 바로바로 요리를 해주시니까 더욱 맛있습니다.

 

뷔페에서 가장 많이들 드시는 대게입니다. 대게는 정말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특히 여성분들께서는 새우랑 대게를 많이 좋아하죠.

 

이제 뷔페에서는 많이씩 담아오지 않고 조금조금씩 담아옵니다.

처음에 찬것부터 먹으라해서 찬것 위주로 퍼오고 다음부터는 고기로 직행~!

 

조금씩 담아와서 먹고 있습니다. 처음에 셋팅 되어 있던 저 병은 물인줄 알았지만 탄산수... 탄산수 먹지도 않는데...

탄산음료가 먹고싶어서 찾았지만 쥬스종류만 있고 별도로 시켜야 했습니다. 가격은 캔 음료가 7천원... 놀랐습니다. 그것도 캔으로 나와서...

 

대게는 맛살맛이 나네요. 오양맛살 맛... 대게는 평소에 먹기 힘든 음식이라서 그런지 거의 대부분 대게를 많이들 드세요.

 

한 3접시 클리어 한 것 같습니다. 탄산음료 콜라를 따로 조문 했는데 일반음료 캔 크기가 왔는데 이게 가격이 7천원 이라는 것.. 다시한번 놀라게 됩니다.

 

전화로 예약한 순서대로 좋은 자리를 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창가쪽에 앉아 분위기 좋게 먹었습니다.

 

다먹고 가는길 분위기 전경을 찍으며... 아쉬운 마음은 가득하지만 좋은 추억을 남기고 집으로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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