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두번째 전기 스포츠카인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를 양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스포츠카의 전문 브랜드인 포르쉐가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출시될 차량은 타이칸, 두번째가 바로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가 될것입니다.


포르쉐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포르쉐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

포르쉐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는 타이칸을 밑바탕으로 지상고가 높은 CUV 모델입니다. CUV 모델은 마치 SUV 성향과 세단의 성향을 같이 가지고 있어 요즘에 조금씩 판매율이 상승하고 있어 자동차 시장이 다양한 판매를 이루고 있습니다. 왜건 디자인의 차량인 볼보 V60, 아우디 올로드, 벤츠 E클래스 왜건 모델과 같은 성향을 지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포르쉐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포르쉐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

디자인을 살펴보면 포르쉐의 디자인 철학을 고스란이 반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페이스리프트된 마칸과 동일한 4개의 DRL(주간주행등)을 적용하였으며 헤드라이트와 동일한 라인을 타고 흐르는 에어 인테이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낮은 보닛과 더불어 역동적인 커브의 프런트 윙이 돋보이는 전면 디자인이 911 모델의 특징이 반영된 모습입니다.




포르쉐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포르쉐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

후면부 역시 포르쉐 마칸, 파나메라와 같은 테일램프를 연결한 일체형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존 마칸, 파나메라와 다른점은 양쪽 테일램프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지 않은 수평으로 길게 뻗은 일관된 디자인, 일체형 디자인이라는 것이죠.


포르쉐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포르쉐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

전장 4,950mm, 전폭 1,990mm, 전고 1,420mm로 큰 차체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드 스커트에 블랙 패널을 더하여 포인트를 새롭게 두었으며 휠 아치까지 블랙 패널을 적용하였습니다.

도어 핸들 역시 마치 도어와 일체형처럼 디자인된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눈낄을 끌고 있습니다.


포르쉐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포르쉐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 실내 인테리어

실내 인테리어도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하여 깔끔하고 스마트하게 완성하였습니다. 센터 디스플레이는 보조석 글로브박스 상단의 대시보드까지 길게 뻗은 모습은 스마트시대에 맞춰진 디자인으로 보조석에 앉은 동승자도 디스플레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 했습니다. 그리고 에어밴트에는 노르딕 블루(Nordic Blue) 컬러로 피막 처리되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센터페시아를 제거한 대신 콘솔과 일체형으로 연결 되어 공조 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디자인 되었습니다.

그리고 FULL LCD 클러스터 역시 내비게이션과 연동되어 운전자의 시야방해를 최소화하며 헤드업디스플레이 역시 네비와 연동되며 블루투스와 연결시 전화가 오면 상대방이 누군지 표시까지 해줘 상당한 기술력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르쉐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포르쉐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 실내 시트

시트도 좌석에 앉았을때 몸을 감싸는느낌을 줄 수 있도록 선계되었으며 그레이와 블랙의 투톤 조합은 실내 분위기를 압도합니다. 그리고 시트 투톤컬러 못지 않게 눈에 띄는건 바로 블루 색상의 안전밸트입니다. 현재까지 우리는 블랙색상으로 된 안전밸트를 보았지만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에는 친환경의 상징은 블루&스카이 블루 색상을 안전밸트에 적용하였습니다.


포르쉐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포르쉐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 컨셉트는 최고출력 600마력을 발휘하는 2개의 PSM(Permanently excited Synn-Choronous) 모터를 장착하여 제로백이 3.5초, 200km까지는 12초가 소요됩니다.

아이오나티와 협력한 포르쉐AG는 350kW의 충전기로 80% 충전하는데 단 15분으로 절반의 시간을 단축시켰습니다. 완전충전을했을때의 주행거리는 500km에 달하며 짧은 주행거리의 시대는 이제 막을 내렸습니다.


포르쉐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포르쉐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

포르쉐 미션E 크로스 투리스모는 지속적인 파워를 보장하며 필요에 따라 네 바퀴에 전달되는 토크를 자동으로 분산시키는 포르쉐 토크 백터링(Porsche Torque Vectoring)으로 역동적인 주행과 안전성을 보여주며 AWD를 통하여 민첩성과 안전성을 겸비하였습니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최대 50mm까지 지상고 조절이 가능하며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Porsche Dynamic Chassis Control, PDCC) 시스템을 통해 코너링시 차체를 안정화 시키고 험로에서도 흔들림을 최소화 합니다.

포르쉐는 E-모빌리티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60억 유로(환화 약 7조 8,190억원)이상을 투자할 계획을 밝혀 전기차의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8/11/08 - [자동차/신차] - 아우디 e-트론 GT 4도어 출시한다. 테슬라 잡는건 시간문제

2018/09/05 - [자동차/신차] - 2020 메르세데스 벤츠 EQC 전기차 출시! 테슬라 잡을까?

2018/09/17 - [자동차/스파이샷] - BMW 비전 i넥스트 SAV 공개! 2021년 출시될 전기 SUV

2018/11/01 - [자동차/스파이샷] - BMW의 새로운 순수 전기 SUV iX3 스파이샷

2018/11/03 - [자동차/신차] - 지프의 새로운 SUV 콘셉트카 렌더링. 하지만 비현실적인 디자인

2018/10/05 - [금융] - 케이뱅크 직장인K 신용대출 조건 알아보자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