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의 최고급 플래그쉽 세단인 EQ900이 새로운 이름의 G90으로 티저를 공개하였습니다.

페이스리프트를 준비중에 있어서 2017년에 공개했던 제네시스 GV80의 DNA를 적용한 5각형 그릴디자인이 적용되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 되었습니다.

많은 위장막을 보면서 많은 예상도도 공개되었었는데요. 티저 모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네시스 G90 티저제네시스 G90 티저

티저의 모습은 차량이 천으로 덮여있으며 어둠속에 빛나고 있는 헤드라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헤드라이트와 특화된점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헤드라이트가 상하로 분리되어 있으며 상하를 나뉘는 기준점이 바로 DRL 디자인입니다. DRL은 프런트를 지나 펜더까지 길게 뻗은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90 티저제네시스 G90 티저

어둠을 제거하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마치 슈퍼맨의 마크와 같은 모습의 5각형의 모습입니다.

이정도면 프런트 디자인은 모두 공개된거나 마찬가지지만 범퍼 인테이크, 에어 인테이크의 디자인의 디자인에따라 이미지가 상당히 달라질 것입니다.


가격은 ▲ 3.8 가솔린 7,706만원 ▲ 3.3 가솔린 터보 8,099만원 ▲5.0 가솔린 1억 1,878만원으로 책정 되었습니다.




제네시스 G90 예상도제네시스 G90 예상도 출처: 구기성스튜디오

구기성스튜디오에서 제작한 G90 예상도입니다. 흡사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죠. 실제로 이렇게 출시가 될지는 모르지만 어느정도 흡사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눈에 띄는건 본적이 없던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휠입니다. 매트릭스 패턴이 적용됐다고 하는데요. 과연 소비자들은 새로운 휠 디자인을 맘에 들어할까요?


제네시스 G90 티저제네시스 G90 티저

페이스리프트된 G90의 디자인은 '지-매트릭스(G-Matrix)'로 '수평적인 구조의 실현'이라고 합니다.

실내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에어벤트, 오디오 스위치 등을 최대한 수평적으로 구성하면서 버튼의 숫자도 줄여 깔끔한 디자인을 연출했습니다.

제네시스 전용 쿠퍼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처음 적용한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운격으로 시동 걸며 창문도 제어할 수 있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앱, 재생중인 음악 정보를 제공하는 사운드하운드, 카카오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등도 갖췄습니다.


안전 사양으로는 차로유지보조(LF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안전하차보조(SEA) 등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 하였습니다. 그리고 소음을 능동적으로 제거하는 신기술인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을 통해 최고급 세단의 중요 요소인 정숙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합니다.


제네시스 G90은 11월 27일 출시되며 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천, 대구 부산에서 G90을 경험할 수 있는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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