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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X(10)이 출시가 임박해오는 가운데 많은 루머들이 돌고 있습니다. 이번에 갤럭시X를 맞이해서 폴더블폰이 나올것이라는 루머와 아직은 이르다는 말들이 대치중에 있죠.
하지만 얼마전 삼성전자에서 공개한 폴더블폰을 보면 충분히 가능한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얼마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림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8'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최초로 공개하였습니다. 완전한 완성품은 아니였지만 새로운 혁신, 우리가 원하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높아져 갔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말이죠.
갤럭시X(10) 예상도
이 렌더링은 Onleaks와 91Movile이 유출된 cad 자료를 기반으로 공동으로 작업한 렌더링입니다.
스마트폰은 자동차처럼 위장막을 쓰고 포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예상도가 한둘이 아닙니다. 글고 크기가 큰 차체를 가진 자동차는 렌더링이 하기 어렵지만 스마트폰은 렌더링을 그리기 참 쉬운 크기이며 디자인이 쉬운편이죠.
그래서 이 디자인또한 신뢰도가 높은 렌더링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출시 전 렌더링을 확인해봐서 정확하게 드러맞은 사례는 없었습니다.
갤럭시X(10) 예상도
렌더링상의 예상도를 보면 베젤리스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 되었으며 상단의 베젤이 더욱 얆아지면서 전면 카메라가 디스플레이 안쪽으로 위치한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후면 트리플 카메라 역시 직선형으로 디자인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다소 전면부가 어색한부분인데요. 카메라가 저렇거 장착된다면 글쎄요. 소비자들이 좋아할까요? 다시 억지가 보이는 렌더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설령 갤럭시X가 혁신없이 기존 스마트폰처럼 출시 된다면 판매량은 상당히 떨어질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건 가장 시장에서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기존과 동일한 스마트폰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많은 발전으로 디자인의 혁신을 이루기 힘들며 디자인이나 성능이 많이 평준화 되어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나 LG, 아이폰 같은 경우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중저가 스마트폰인 화웨이의 성장률은 과히 어마어마하하며 스마트폰 2위까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LG V40
디자인적으로 혁신이 없다 보니 이제는 펜타 카메라를 탑재하여 카메라 성능을 높여 경쟁하는 마케팅으로 전략을 바꿨습니다. 모두 스마트폰 시장의 혁신이 어려움을 알고 모두 펜타 카메라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삼성점자의 A8 모델이 LG V40보다 펜타 카메라를 먼저 출시하고 그 뒤를 이어 LG V40 역시 펜타카메라를 출시하였습니다.
아이폰 XS
아이폰은 XS, XR 모델을 출시하면서 고가의 전략을 펼쳤지만 아이폰 예전에 비해 혁신이 많이 떨어져 판매량은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가까지 1억달러가 붕괴되고 현재는 8천만달러대까지 떨어져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스티브 잡스 사망 이후에 아이폰만의 혁신이 바뀌고 소비자들의 질타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아이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시장 자체가 평준화 되어 가고 있어 스마트폰 사용시기도 2년을 넘기면서 침채기에 빠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스마트폰의 성장은 매우 빨라 스마트폰의 교체주기는 짧았지만 이제는 고가의 스마트폰을 빨리 바꿀만한 메리트가 없어 소비자들의 사용주기가 길어졌습니다.
갤럭시X(10) 예상도
갤럭시X(10) 예상도
갤럭시X(10)에 혁신이 없으면 펜타카메라 혹은 헥사카메라(6개 카메라)를 탑재하여 LG, 아이폰보다 더 앞선 혁신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폰에 탑재 되었던 3D 얼굴인식 기능이 탑재되며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또한 기대해볼만한 기능입니다.
저도 폴더블폰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지만 폴더블 스마트폰이 삼성에서 최초로 출시되더라도 폴더블폰의 무게, 두께, 가격적인 요소가 구매하는데 크게 작용할 것이므로 삼성에서도 제대로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위해 연구를 더 진행할수도 있으며 이번 갤럭시X(10)에 출시가 안 된다면 갤럭시노트X에 출시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행동들을 살펴보면 최초기능은 갤럭시S 시리즈에 탑재를하고 갤럭시노트에 보완하여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어 왔습니다.
그래도 최초라는 타이틀이 걸려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에서 다소 출시가 늦어지더라고 폴더블 스마트폰을 최초로 출시하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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